집에서 먹는 초간단 야식! 심야식당 불막창 (feat. 5천원의 행복) 한번 먹고 두번 먹고 자꾸만 먹고 싶네~♬ 아니 어디서 이런 맛있는 걸 소문을 듣고 와서는 마트에 가자마자 냉동코너에서 딱 집어오는 남편. 들어보니 요즘 야식의 꽃! 불막창, 불닭발 등을 집에서 전자렌지에 뚝딱 해먹을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에이 또 그냥 먹으면 섭하지, 게다가 정말 불막창만 들어있다. 막창만. 먹는 방법은 2가지로 1)전자레인지 또는 2)해동+팬에 볶기가 있는데 각 방법별로 다 먹어본 후 느낌 장, 단점은 이러하다. 1. 전자레인지에 2분 30초 돌리기 (1000w 기준) 이 방법의 장점은 냄비에 볶으면서 이곳저곳에 양념이 튀지 않는다 단점은 채소랑 같이 와구와구 볶아서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데 정말 ..
최대한 식재료는 냉장고 털기로, 외식보다는 레시피 보고 집에서 직접 해먹자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 요즘늘 채소가 메인인 월남쌈에 새콤함을 더하기 위해 이번엔 양파절임을 직접 해보기로 했다. 막상 만들어보니 이보다 더 쉬운 것은 없었는데 왜 그동안 안해먹었을까 싶었다는.. T_T지난번에 담궜던 오이피클과 같은 원리, 식초와 설탕은 완벽한 짝꿍이었다. 재료설탕, 식초, 물 (1:1:1 비율로 넣기) * 이번엔 각 재료별 약 125ml 정도씩 넣었음그리고, 양파 1개 레시피양파는 얇게 썰어준다. (날로 늘어나는 칼질 실력에 스스로 감탄중 ㅋㅋㅋ) 물 먼저 넣어주고, 물과 동일한 양의 식초를 넣어주고 (혹시 2배 식초라면 반만 넣는 것 잊지마세요) 물, 식초와 동일한 양의 설탕을 넣어주고, 숟가락으로 설탕이 잘 ..
기나긴 설 연휴가 지나면 칼로리 폭탄 전도 바리바리 싸가지고 오게 되지만, 그동안 집에서 심심하다며 애타게 주인을 기다리는 채소들, 설 음식에 재료로 쓰였던 채소의 재고들도 많아진다. 한달에 1-2회는 꼭 해먹는 월남쌈. 평소에는 고기 대신 느타리버섯으로 먹는 편인데 이번엔 냉동실에 칵테일 새우가 있어서 냉장고에 냉동칸까지 탈탈 털어 월남쌈을 만들어보았다. 재료 채소를 좋아하는 사람 2인분 기준의 재료 (일반 4인분)무순 1팩 당근 1개 파프리카 3개 새싹(비빔밥용 3색 새싹) 1봉 깻잎 1봉 적양배추 1/4 통 칵테일새우 40개 팽이버섯 2봉 달걀 2개 파인애플 슬라이스 작은 것 1통 레시피 1 카놀라유를 살짝 두른 팬에 새우를 넣고, 후추와 소금을 아주 살짝 뿌려서 볶아준다. (팽이버섯도 같은 방법으..
조선명탐정 개봉날! 조조로 신랑과 평일데이트 후 고픈배를 쥐고 방문한 스타필드 하남 지하 1층에 위치한 마켓로거스. 마켓로거스는 하남지역맛집과 재래시장의 상생을 목표로 만들어져 미식과 체험을 접목한 맛집들의 음식을 모아모아 알차게 준비된 공간. 종종 간단히 식사하고 싶은데 뭔가 맛있게 먹고 싶은 경우 들리는 곳이다. 입구에 강릉 교동짬뽕, 홍대 마포만두, 이태원 로봇김밥, 전주 한국집, 곤지암 소머리국밥, 하남 쭈꾸미, 남양주 동동국수집 등 맛집 지도가 딱! 매장이 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으니 각 매장별 주요 메뉴를 미리 확인하고 골라보기! 얼큰한 게 먹고싶은 나. 특별한 게 먹고싶은 남편. 난 동동국수집의 청양육칼! 남편은 달려라팬의 달콤갈비! 청양육칼은 이런식으로 면과 밥..
소고기 무한 리필 맛집 생고기 제작소 지방에 있는 도련님이 서울에 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고기 마니아, 인당 5인분을 소화하는 도련님을 위해 무한리필 맛집을 준비했다! 으하하 동네에 있던 무한리필 맛집은 없어졌다는 비보에 슬퍼함도 잠시 깜짝 상경에 엄청난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맛집 발견! 집에 그나마 가까운 하남으로 정했다. 메인 메뉴는 무한리필 소고기 인데 1++, 1+ 등급 소고기를 무한대로 먹을 수 있으면서 스톤 스테이크도 1회 제공된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 육회를 좋아하는 도련님의 취향을 존중하여, 무한리필 육회+소고기 메뉴로 주문했다. 무한리필 메뉴는 인당 결제가 기본인데, 어른 3명에 아이 1명이라 4인을 계산해야하느냐? 아이는 5세부터 비용 지불이라 우리 딸 만 3세 이므로 쿨하게 무료!..
한남동 맛집 스테이지비 후기최강 한파가 몰아치던 날. 이 한파를 뚫고 만났으니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자! 친구와 블루스퀘어에 있는 STAGE B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메뉴 구성 확인!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 다양한 식사가 있는데 우린 채소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하고, 파스타도 빠질 수 없으니! 시저 샐러드와 명란 오일 파스타, 립아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한남동 하면 브런치인 만큼 브런치 세트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해당 메뉴로 식사할 수 있다. 우리는 브런치가 아닌 단품으로 식사하러 갔기 때문에 브런치를 맛보진 않았지만, 다음엔 브런치세트 1 ,2번을 한번 꼭 먹어보고 싶다 :) . .이제부터 자체 구성 브런치 메뉴 구경 들어감! . . 식전 빵치즈..
ORIGINAL SPANISH 츄러스, 쭈니네 츄러스 지나가면서 마약 핫도그가 굉장히 크게 써있어서 핫도그가 메인인 것 같았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츄러스가 짱짱 맛! 5살 딸래미는 평소 츄러스를 넘나 좋아해서 에버랜드를 가도, 영화관을 가도, 츄러스를 판다면 무조건 먹는다.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사실 신랑이 마약핫도그가 궁금하다 해서 하나 구입하려고 갔던 건데 엄마 눈에는 츄러스가 띠요옹~ 사실 본인도 바삭한 츄러스는 무척 좋아함 :) 귀여운 푸드트럭에 메뉴는 3가지! 오리지널 막대 츄러스 미니츄링 마약 핫도그(무려 30센티! 헐!) 츄러스는 식물성 재료로만 사용해서 만든다고 한다. 스페인 정통방식. 즉석 제조! 즉석 제조인 만큼 한 3분 정도 기다려줘야하는 점. 우린 꼬맹이가 먹어야 하니 ..
요즘 한결같이 아침마다 콘푸로스트를 외치는 딸 덕분에 세식구는 아침을 시리얼로 먹고 있다. 아침을 너무 부실하게 먹는것 같아 점심은 늘 쌀밥에 고기반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ㅋㅋ 점심에 외출할 일이라도 생기면 집밥을 못해주니 아이 밥이 늘 고민인데 이럴땐 한솥도시락이 최고! 어린이도시락으로 로보카폴리 도시락이 있기 때문 :) 수많은 도시락 종류 중 단연 눈에 띄는 도시락이 있었으니 바로 폴리도시락! 3,800원의 행복이다. 폴리스티커도 같이 주기때문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함! (인증샷 찍기도전에 다 붙여버린 딸... ㅋㅋㅋ) 도시락 케이스는 랜덤하게 제공되는데 우리 도시락은 소방관 로이! 2단으로 되어있는 그릇인데 아래칸 따듯한 밥으로 위에 있는 돈까스, 치킨, 소세지가 포..
식사와 커피는 여자들의 데이트 코스. 스타필드 하남에 가면 늘 1층에 있는 스타벅스를 가곤했는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사람이 많아서 앉을 자리 찾는게 여간 힘들다. 좀 덜 복잡 한 곳을 찾아 친한언니의 추천. 2층 카레클린트를 가보았다. 맛있는 생과일 주스도 보이고 상큼터지는 탄산수도 보이는데 진열장이 완전 내 취향이라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다. 유리에 네온컬러 펜으로 대충 써놓은듯한 저 느낌 너무 좋음ㅠㅠ 언니의 추천으로 티라미수 세트를 주문한 우리. 평소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여기 아메리카노는 신맛이 있음에도 너무 맛있었다고 극찬을 했는데, 바리스타 분께 여기 아메리카노는 어떤 맛이냐고 물어보니 검은색은 고소하고 신맛이 없이 깔끔한 맛. 흰색은 과일향 느낌의..
지난번 스타필드 PK마켓에 초마 짬뽕을 사러갔다가 다음번엔 장보러 온 김에 맛있는 스테이크로 점심식사하자고 찜해놨던 부처스 테이블. 주말이면 대기줄이 엄청 길어서 먹을 엄두가 나지 않는곳이지만, 평일에 가면 테이블이 딱! 만석인 상태로 꽤 여유로운 테이블 회전률을 보여준다. 우리는 월요일 점심시간대라 여유롭게 자리에 착석! 오픈시간에 맞춰간다면 마주보고 앉는 테이블에 앉을 수 있지만, 살짝 오픈 지나고 갔더니 철판 조리대 앞부분만 자리가 남아있었다. (마주보고 앉고 싶다면 조금 부지런해 지거나, 1시쯤? 가면 될 듯!) 마주 보고 앉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포스팅을 해주는 것은 음식에 대한 예의니까~ 철판요리를 해주시는 셰프분들과 멋진 요리 장면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흰..
괌에서 먹었던 두짓타니 소이의 팟타이가 그리울때 찾아갈만한 곳. 오늘은 팟타이 쉬림프와 페이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페이웨이 스파이시 치킨을 먹어보기로 했다. *주요메뉴만 물과 오이피클은 셀프. 음료 주문시 음료컵만 서버가 따로 준비해준다. 얼음물이 있어서 참 좋은 :) 얼음물로도 충분히 시원해서 갈때마다 음료는 따로 안시키는 것 같다. 중국영화에 나올법한 이국적 분위기. (잘보면 하남 페이웨이 써있음ㅋㅋ) 믿고 먹는 오픈형 키친도 맘에 든다. 페이웨이의 음식에 들어가는 소스는 대부분 다소 짠 편이라 살짝 덜어서 넣어달라고 부탁해서 먹으면 적당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번 팟타이는 너무 진했어, 두통 지끈; 이번엔 소스를 좀 줄여서 주문했다. 페이웨이 스파이시 치킨은 ..
뒤늦은 비스타 워커힐 델비노 런치 후기. 한강뷰에 끝내주는 위치 조건을 갖춘 비스타인데 도심과는 꽤 먼거리에 있어서 체크인 전 따로 일반 식당을 가기가 어려운 상황 가까운 피자힐에서 피자를 먹을까? 명월관에 가볼까? 호텔안에 있는 델비노로 갈까? 고민하다가 식사후에 바로 체크인 할 수 있도록 호텔 안에 있는 델비노로 결정! . . 미세먼지인지, 날이 그냥 흐린건지 좀 뿌연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한강뷰는 예술~ 애매한 시간대라 아이들이 배가 고플 시간, 우리는 LUCE 루체코스로 3인으로 주문했다. 식전 빵이 나오고, 빛의 속도로 샥샥샥 사라졌다는 ㅋㅋ 넘나 재미있는 딸기잼 바르기~ 버터는 엄마가 발라주고~ 셰프추천스프. 색상이 좀 붉은 편이었는데 색감과는 다르게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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