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다녀온 괌 닛코 호텔 후기. 생각보다 자주가게 될듯해서 이것저것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았다. 추가로 생각나는건 수시 업데이트 예정! #객실- 생각보다 많이 노후된 객실은 아니었음 - 욕조가 낮다는거 실감. 욕조의 경우 성인이 이용하는건 무리없으나 욕조를 아이들 거품목욕 용도로 해주기엔 살짝 비위생 각 #부대시설- 지하에 건조기 있어서 혹시 옷이 안말랐을 경우 유용 - 전자레인지는 로비층 카페에서 셀프로! (1대 있어서 몰리는 시간엔 대기할 수 있으니 식사시간은 피하기) - 호텔 내 편의점 역할을 하는 소호(SOHO) 물가는 높은편. 물품마다 다르지만 시내 ABC마트에 비해 3~4달러 비쌈 - 요가는 2층 중앙에서 6시반부터 1시간동안 :) 여유롭게 몸이 따라가는대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세..
비치앤쉬림프로 예정되어있던 저녁메뉴는 기나긴 웨이팅으로 쿨하게 포기. 아웃백을 가볼까하다가 세상 덥고, 배고파서 더 걷기도 힘든 상황에 딱 문앞에 보인 아이홉. 미국판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거라는데 생각보다 후기도 괜찮고 웨이팅이 없는건 불안했지만 그대로 go해보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원래 투몬 시내 아이홉은 웨이팅도 많고 한데 약간 준성수기에 평일날 간거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훌륭한 타이밍! 배고프고 정신없었던게 분명하다ㅋㅋㅋ 메뉴판 사진이 또 없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영수증 투척!) 어른4명에 아이2명이 갔는데 대식도 소식도 아닌 적당한 식사 기준의 양임을 참고! 맥주는 기본적으로 괌맥! 역시 맥주는 병맥이 훨배 맛있다 :) 팬케익 브런치라 유명한 곳이라 소스도 달달구리한게 귀엽게 되어있어서..
지난 여행에서 방수팩 없이 놀러갔다가 혹여나 휴대폰이 젖을까봐 몸을 사리며 물놀이하고 후회한 것이 생각나 이번여행에는 기필코 목에 걸고 신나게 놀리라! 하고 곧장 구입한 휴가철 필수 아이템! 그러나 방수팩은 똑딱이형부터 이중잠금형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고, 심지어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다. 마침 방수팩 좀 써본 친구에게 물어보니 똑딱이형은 완전 비추고, 양쪽을 압박해서 찝어주는 형태의 방수팩을 추천 받았다. 가격과 성능은 거의 일치하지 않는 듯 하여 티몬에서 가장 잘팔리고 있고 후기도 괜찮은 요이치로 주문! 마침 1+1에 음료 홀더까지 증정해주고 있어서 굿! 사실 음료 홀더의 내구성은 바람불면 날라갈거 같고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 같은 것이지만 돈주고 사긴 아까우니 휴가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