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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앤쉬림프로 예정되어있던 저녁메뉴는 기나긴 웨이팅으로 ​쿨하게 포기. 아웃백을 가볼까하다가 세상 덥고, 배고파서 더 걷기도 힘든 상황에 딱 문앞에 보인 아이홉. 미국판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거라는데 생각보다 후기도 괜찮고 웨이팅이 없는건 불안했지만 그대로 go해보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원래 투몬 시내 아이홉은 웨이팅도 많고 한데 약간 준성수기에 평일날 간거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훌륭한 타이밍!

배고프고 정신없었던게 분명하다ㅋㅋㅋ
메뉴판 사진이 또 없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영수증 투척!)

어른4명에 아이2명이 갔는데
대식도 소식도 아닌 적당한 식사 기준의 양임을 참고!

맥주는 기본적으로 괌맥!
역시 맥주는 병맥이 훨배 맛있다 :)



팬케익 브런치라 유명한 곳이라 소스도 달달구리한게 귀엽게 되어있어서 한장!



립 먹어주시고~ 사진은 그닥 안커보이지만 양이 상! 당! 하다. 우습게 보면 아니됌 ㅋㅋㅋ
(개인적으로 브로콜리를 좋아하는 우리꼬맹이랑 나는 괌가는 곳곳마다 사이드에 브로콜리를 왕창 주는게 너무 행복했음 >_<)



햄버거도 하나 주문해주고~ 아주 패티가 쏴라있음!



아이들이 새우를 좋아해서 주문한 콤보메뉴. (메뉴명은 영수증 참고 ㅋㅋㅋㅋ)



모든 메뉴가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대반전이 있었으니...
아이들 주려고 주스대신 시킨 스무디는 최악.

아이들이 입에 대고 맛이 없다기에 얼마나 맛없겠냐며 한모금 했는데 세상 이런 스무디는 먹어본적이 없다ㅋㅋㅋㅋ

절대! 아이홉에서 달달구리 스무디를 기대하지 말것!
스무디는 한국에서 스무디킹이나 쉑쉑에 가서 먹기ㅋ
(요맘떼 맛은 괌에서 느낄 수 없음)


우리가 먹은 메뉴의 영수증
저 중에 스무디 빼고 다 추천ㅋㅋㅋㅋ

아! 최근 음식이 대체로 덜 짜졌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그래도 소금을 적게 넣어달라고 꼭! 이야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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