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간 가야지 언젠간 가야지 하면서도1년에 두번은 가게되는 곳이 된 일본. 워낙 한국이 관광객이 많아서 여기저기 한글이 많은데,그와중에도 일본어는 통하지 않아서 답답할때가 아직은 많다. 요즘은 독학이라기는 거창하고, 쉽게 필요한 문장을 익혀서 갈 수 있는 책들이 많이 나왔다. 마침 서평 이벤트 기회가 생겨 받게 된 일단 컬러풀하고 일러스트 삽화 자체가 눈에 띈다. 이 아기자기함!어느정도 인사말이나 쇼핑에 필요한 문장들, 적어도 밥먹을때는 자연스러워야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늘 드는데 이제 나, 커피 주문 일본어로 할 수 있습니까? :) 오늘부터 우리 1일!ㅅㅎ씨라면 잘 할 수 있을거에요! 아니 영어도 잘 못하면서 왜이리 영어가 먼저 튀어나오는지. 심지어 일본여행가면 영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일본사람들인지..
기회가 생겨 받게된 여행 일본어 책. 책 뒷면에 나온 해시태그가 핵공감ㅋㅋ #휴가 #여행그램 #해외여행 #설렘주의보 #여행일본어 #고민 #조절 #진짜가나타났다 #쥐구멍찾기 #초슬림 #초쉬운 #떠날준비끝 #일본어울렁증 #해외여행필수템 #극뽀옥 187p에 두께도 적당해서 포켓용으로 아주 적합하다. 책의 시작은 만능 문장 시리즈로. 여행의 어떤 순간에도 통하는 기본 문장이 있다. 챕터는 공항, 기내, 교통, 숙소, 쇼핑, 식당, 관광, 긴급상황 탈출로 8개로 구성되어있다. 세부 구성을 살펴보면 이런말도 하고싶다. 로 각 챕터에 맞는 필수 문장 말하기가 준비되어있고 말하기만 하면 섭하다. 핵심 단어만 들어도 산다! 로 공항이나 버스 안내 등에서 주요하게 사용되는 문장이 준비되어있..
휴양지로 여행을 계획할때마다 매번 실패한 네일, 패디. 부지런하질 못해서 예약도 못하고ㅠ 어느날 티몬 핫딜에 네일스티커가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사실 젤 패디는 한번 하면 여름을 난다길래 받아볼까 했었는데 한번 시험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용기가 어디서 난건진 모르겠지만) 구입! 사실 데싱디바는 워낙 유명하긴한데 똥손은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실패할거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주문을 못하겠더라... 패디랑 네일이랑 적당히 줍줍. 무료배송이었던것 같은데 많이도 주워담았다. 네일은 바디가 어린이 수준이고, 패디도 이왕이면 시원한 색깔로! 화려하게ㅋㅋㅋ 사용방법은 아주 쉽다! 1. 손에 물기 유분기 없게 닦아주기 2. 스티커 떼서 붙이기 3. 불필요한 부분 잘라주기(갈아주기) 4. 탑코트 솨아~ 발라주..
요즘 살림 재미. 특히 기본적인 부분 어지르지 않고 정리하기에 관심이 많다. 지난번엔 가스렌지 찌든때 닦기에 성공했고, 이번엔 SNS 하던 중 맘에드는 살림템이 있어서 구매해본 후기 :) 가성비 인테리어 모두 잡은 핸디청소기로 유명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브랜드의 만능행주다. 베이지, 그레이 2가지 색상인데 베이지로 주문했다. 5개에 17,000원이라 사실 행주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일반 행주로 사용할것이 아니라 기대감을 갖고 구입해보았다. 마이크로 화이바 소재로 촘촘함이 느껴지는 만능 행주 설거지 후 물기가 축축하게 남아있는 싱크대 수조 안은 시간이 지나면 얼룩덜룩해져서 참 싫은데 한번 물기를 마른 만능행주로 닦아보았다. 물기가득한 수조 슥슥 대충 지나가듯 닦아보았다. 힘 한번 안들이..
가스렌지 묵은 기름때 해결을 위해 제품을 하나 구입해보았다. 평소 세스코 정기 점검을 받는 편인데 (벌레가 너무너무 싫어서) 벌레잡기 전문인 업체이기도 하지만 가끔 점검오셨다가 세스케어 제품을 하나씩 주고 가시기도 해서 배수구 클리너 라던지 세탁조 클리너 라던지 살림할 때 필요한 몇몇 용품들도 판매하는 걸 알고 있었다.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담당자분이 오시더니 가스렌지 노후된 것을 보시고는 담당자분도 집에서 쓰시는데 너무 잘 닦인다며 그 세정제로 닦으면 좀 나아질 것 같다고 추천! 보기에는 아주 누렇고 그렇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새까맣게 눌러붙은 기름때는 도저히 벗겨질 생각을 안한다... 4구인데 2구는 눌러붙어서 분리도 안될 정도 ㅠㅠ 옆면은 볶음 요리할때 자꾸 기름이 튀어서 거무튀튀.....
JLPT는 알파벳 옆 숫자가 작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이번 N1의 경우 난이도 고급의 학습서다. 책은 일단 크게 한권이지만 학습, 실전편 이렇게두권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단 파고다 JLPT 시리즈는 학습자 편의가 좋은 구성으로 집중력에 도움을 주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색상으로 주의를 끌어주는 레이아웃을 좋아하는 편. 유형별 128개 실전문제로, 문자/어휘70회, 문법25회, 독해 18회, 청해 15회로 실전문제를 별도수록해서 실전 시험에 철저 대비하도록 도와준다. 반복 재시험을 위한 별도PDF 또한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하고 있어 좋다. 실전 모의고사 총 4회분을 통해서 연습하고, 자세한 해답과 설명도 다운로드 형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여행 앞두고 일본어 공부좀 해보겠다는 친구와 가볍게 함께 학습할만한 책을 찾아 가벼운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 요즘. 뜬금 일본어에 꽂혀서는 JLPT를 한번 해볼까 싶었다. 봄은 미세먼지의 계절. 아니아니 다짐의 계절이니까! JLPT 급수는 가장쉬운 난이도인 N5부터 가장 난이도가 있는 N1까지 5개 급수가 있는데 이 중 취업시 최소 인정 급수인 N3 등급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수험서는 워낙 많은 출판사에서 나오기 때문에 고르기 여간 힘들다. 그래서 일단 믿고사는 파고다로 겟! 심지어 파고다어학원 JLPT 대표강사 이상옥 강사님의 책이다. 더더욱 믿고 봐야하는 책. - 독자대상 : JLPT N3 시험 준비생 - 구성 : 이론 + 문제 - 특징 : ① JLPT 전 영역을 한 권으로, 한 번에 합격하는 족집..
꼬맹이 배변훈련으로 이불빨래도 계속 나오고 있고, 갑작스레 봄비도 많이 내렸던지라 빨래 건조가 비상이었다. 마침 밀린 생활 빨래까지 합치면 세탁기가 소화하지 못할 양이라 근처 빨래방에 가서 뽀송하게 건조까지 해야겠다 싶어 크린업 빨래방으로 고고! 지난번에 한번 왔었는데 회원가입을 해놓으면 일정 금액은 포인트로 적립되기 때문에 2회 이상 방문할 생각이 있다면 회원 신규등록 추천! 동전으로 이용도 가능하지만 화면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원격 제어가 가능하니 더 좋다! 세탁 조작 모니터 옆에는 세탁봉투, 바운스(건조기용) 판매기와 화폐 교환기가 있다. 바운스는 4장이면 충분하다. 향이 진한편이라 2장씩 나눠서 건조기 두대에 사용해도 무방 :) 처음 방문 했을때는 봉투를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날은 집에 엄청 쌓여..
혼자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여유있게 전시 관람하기. 11월 서울 전시회를 검색해보니 서울숲에서 하는 앨리스도 있었고, 서울미술관의 사랑의묘약, 디뮤지엄 등 곳곳에서 진행중인 전시들이 많았는데, 그 중 서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사랑의묘약'을 보러 가기로 했다. 수많은 전시중에 가장 마음에 끌리는 곳으로. 버스타기에 한창 재미를 붙였던 가을이었다. 그래서, 이날도 역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했다. 종로1가(정류소ID:01-188) 에서 석파정(01-140)으로 가는길! 7018번 버스를 타면 석파정(서울미술관) 앞에 내릴 수 있다. 7정거장 밖에 안되는 거리. 생각보다 가까운. 7018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터널입구.석파정 정류장에 내려 뒤로 돌면 길 건너편에 서울미술..
평소 인스타와 블로그 등 SNS에서 육아하는 엄마들과 원활한 소통을 보여주고 계신 육아빠 정우열 선생님이 강사로 오신다는 소식에 바로 강의 신청! 올해 엄청 문제되었던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있어 1석 2조의 기회였다. 입구에서 명단 체크 후 유인물 두권을 받아왔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적절한 종이컵 문구. 사실 평일에 이런 강의를 접할 수 있고,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 힘이 났던 것 같다. 1부 순서. 육아빠 정우열 선생님의 엄마의 행복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아빠임에도 육아에 100% 참여하면서 엄마보다 엄마의 마음을 더 잘아는 듯한 재미있는 예시와 공감대 형성으로 웃으면서 훌쩍 지나간 시간.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당연한거라며 위로 받을 수 있었다...
탈무드 학부모 특강이 있는 날. 특별히 그동안 EBS , 등을 통해 엄마들의 멘토로 자리매김하신 조선미 박사님이 오셔서 "말 안듣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는 날. 다산홀은 남양주시청 1청사 왼편에 위치해있다. (쉽게 찾는법: 보건소 건물 있는 건물 2층!) 오늘의 강의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이 예정되어있다. 박사님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생각에 두근두근. 다산홀은 내부가 꽤 넓직해서 뮤지컬 공연을 해도 될 정도의 크기였다. 하지만 늦게 도착해서 맨 오른쪽 블럭에 앉았었는데도 강의를 듣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의자에 개별 테이블도 둘수 있어서 대학 강의실의 느낌도 남^^ 덕분에 열심히 필기하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음! (녹음까지 해둬서 ..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올해는 12.7-12.11 5일간 개최되는데 네이버예약에서 얼리버드로 구입해놨었다. 때마침 SSG닷컴에서 초대이벤트를 했는데 당첨되었다는! 게다가 1인 2매! 으하하 친구를 바로 섭외해서 오늘 바로 코엑스행! 멜론 부스에서 체험시 스트리밍 쿠폰을 증정한다고 들어서 첫번째 부스로 선택! 마침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쉬웠다. 좋아하는 가사가 담긴 카드와 마그넷을 골라서 멜론 부스를 체험하고 나오면 스트리밍 쿠폰을 무료로 준다. 부스 안도 굉장히 요즘 트렌드에 맞는 분위기 있는 연출이 좋았다 :) 다들 인증샷 찍느라 정신없던 부스안. 마그넷에 메세지를 쓰고 멜론 주스 컨테이너에 붙이고 담당 스탭에게 쿠폰을 달라고 하면 된다 득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