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비스타 워커힐 델비노 런치 후기. 한강뷰에 끝내주는 위치 조건을 갖춘 비스타인데 도심과는 꽤 먼거리에 있어서 체크인 전 따로 일반 식당을 가기가 어려운 상황 가까운 피자힐에서 피자를 먹을까? 명월관에 가볼까? 호텔안에 있는 델비노로 갈까? 고민하다가 식사후에 바로 체크인 할 수 있도록 호텔 안에 있는 델비노로 결정! . . 미세먼지인지, 날이 그냥 흐린건지 좀 뿌연 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이는 한강뷰는 예술~ 애매한 시간대라 아이들이 배가 고플 시간, 우리는 LUCE 루체코스로 3인으로 주문했다. 식전 빵이 나오고, 빛의 속도로 샥샥샥 사라졌다는 ㅋㅋ 넘나 재미있는 딸기잼 바르기~ 버터는 엄마가 발라주고~ 셰프추천스프. 색상이 좀 붉은 편이었는데 색감과는 다르게 고소..
밤늦게까지 엄청난 먹방을 찍어주시고 12시가 넘어 잠든 우리, 아침에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밤늦게 미리 머리도 감고~ 준비하고 잔게 다행.조식은 비스타 1층에 있는 델비노와 그랜드 워커힐 2층에 있는 더 뷔페 두 곳에서 가능한데 델비노는 american Breakfast, 더 뷔페는 full global buffet. (혹시 아침부터 빵과 베이컨이 부담스러운 투숙객은 그랜드 워커힐로 가시길!) 우린 아이와 이동하는 동선도 고려해서 어제 갔던 델비노로 가기로 했다. 조식시간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라 넉넉하긴 해도 늦게 자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9시에 도착! 사실상 어른 두명에 아이 두명은 무료로 식사하게 된 조식인데,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서 스크램블로 원하는지 후라이 형태를 원하는지 물어보고 아이의 ..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4살 꼬맹이들과 함께 호캉스를 계획중이었다.평소 물놀이를 자주 즐기던 다다와 물을 무서워하지만 최근 거품놀이로 열심히 물적응 중인 딸아이는 3일 차이로 태어나서 성장을 함께 하고 있다. 엄마들도 친구, 딸아이들도 친구 :)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겨보자며, 룸안에 자쿠지가 있는 비스타 워커힐로 예약! 예전에 친구랑 W호텔일때 버블리 선데이 가보고 쭉 안가봤더니 비스타로 바뀐줄도 모르고 있었네;; 마침 한강뷰에 체크아웃 연장 혜택까지 있는 핫세일 상품이 있어서 훌륭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었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Hot Sale]★단독★스파디럭스(한강)+체크아웃연장 상품으로 예약 :) 해당 호텔 전용 10,000원 쿠폰까지 있어서 더 좋았다는~ 조식불포함인건 조금 아쉽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