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킨더조이 홀릭으로 아주 작은 장난감들이 많이 생겨버린터라 어떻게 정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완구보관함! 처음엔 미니 카봇같은거나 보관할 수 있겠거니 하고 지나쳤었는데 도저히 작은 장난감들을 방치할수가 없어 한번 사보았다. 그런데..... 이거 물건이다! 칸막이조절이 가능해서. 그것도 무려 한칸뿐만 아니라 두칸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칸을 늘려서 조금 큰 피규어를 넣어보았다. 진작 살걸. 정리해놓으니 뿌듯하다. 하아- 딸아이도 정말 좋아한다. 두개정도 더 구입해서 정리 해야지! 우하하
회사 점심시간마다 방앗간처럼 들렸던 미니소. 롯데몰 간김에 구경이나 해볼까 하다가 살림 장만해온 후기. ㅋㅋ 미니소는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지난번엔 디퓨저를 구입했더니 저렴하지만 다소 빨리 소진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번엔 드레스퍼퓸 시향을 해보았다. 달달한향도 싫고 너무 상큼과다도 싫고,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향기를 찾아보니 엠마왓슨 그녀의 향기가 좋구만. 때마침 드레스퍼퓸 구매이벤트 중이라 미니 사이즈도 득템 했음! 요즘 겨울옷 쇼핑중인데 브라운, 그린 색은 맨날 품절이라 따로 사자니 배송비가 아쉽고 했는데 같은 느낌의 심플한 양말이 있어서 반갑게 겟! 올데이 여성 레귤러 삭스 2P 2,900원 예쁜 밤비 집게핀도 즉흥적 구입! 펜마니아가 지나칠..
어린이 같은 간식 취향을 가진 우리 신랑님은 평소 드시는 간식류로 김, 쥐포구이, 봉지과자는 물론 아이스크림까지 즐기는 어른이. 어느날 다이소에 가서 뽑기가 생각난다며 사겠다기에 이거 설탕 덩어리 아니냐고 무시했던 나. 일단 하나 먹어봐야 후회도 하겠지 싶어 한봉지 구입. 봉투안에 손가락 마디 하나 사이즈의 달고나가 들어있는데 세상 달콤하고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신랑 팁은 운전할때 당보충용으로 최고란다ㅋㅋㅋ) 다이소에 달고나 제품이 2종류 있는데, 막대사탕 모양 말고 이렇게 하얀색 봉투에 포장된 1,000원짜리를 사야 함! (완전 맛이 다르니 주의!) 궁금해하시는 칼로리와 영양정보는 요기 확인! 당 중심 적인 영양정보ㅋㅋㅋ (가끔 먹는건 괜찮겠지) 그런데 우리 어른이 신랑님이 점점 달고나에..
요 몇일 찜질방을 가서 지지고 와서 그런가 머리카락이 급격히 건조해져서 뚝뚝 끊어지고 비상사태. 지난 일본여행에서 사온 츠바키 데미지 크리트먼트가 단연 최고이지만, 린스대신 트리트먼트를 쓰는 나로썬 다소 사치스러운 금액이다 ㅠㅠ 한국가격이 무려 14,000원! (누구 일본 가실분?? 구매대행좀ㅋㅋㅋ) 노브랜드에 혹 괜찮은 템이 있나보니 세상에 3,580원짜리 트리트먼트가 있!! 바로 겟겟! 트리트먼트 후기 - 가격만큼의 결과 - 린스수준은 아님. 쫀득쫀득한편 - 굉장히 묵직한 질감이라 잘 씻어내야 함 - 맛사지 시 손끝에서 춤을 추는 듯한 매끈한 표현은 어려움 - 그러나 건조후 머리결에 촉촉함이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