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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소(MINISO) 쇼핑 후기

토리럽 2017. 11. 22. 17:21

회사 점심시간마다 방앗간처럼 들렸던 미니소.
롯데몰 간김에 구경이나 해볼까 하다가 살림 장만해온 후기. ㅋㅋ

미니소는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지난번엔 디퓨저를 구입했더니 저렴하지만 다소 빨리 소진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번엔 드레스퍼퓸 시향을 해보았다.
달달한향도 싫고 너무 상큼과다도 싫고,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향기를 찾아보니 엠마왓슨 그녀의 향기가 좋구만.



때마침 드레스퍼퓸 구매이벤트 중이라 미니 사이즈도 득템 했음!



요즘 겨울옷 쇼핑중인데 브라운, 그린 색은 맨날 품절이라 따로 사자니 배송비가 아쉽고 했는데 같은 느낌의 심플한 양말이 있어서 반갑게 겟!
​​​올데이 여성 레귤러 삭스 2P 2,900원



예쁜 밤비 집게핀도 즉흥적 구입!



펜마니아가 지나칠 수 없는 필기류 코너 입성!!!
아름답다.



미니소에서 추천하는 몇가지 필기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다양한 색상이 들어있는 파스텔 5color에 혹했지만? 수험생도 아니고 다양한 색상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패스!



펜마니아라면 알겠지만,
잘 들인 잉크젤펜 열 하이테크 안부러움. ㅋㅋㅋㅋ
비즈니스 젤 잉크펜의 디자인이 눈에 띈다.

​디자인 OK! 그립감 OK!
잉크번짐도 심하지 않음 OK!

​​비즈니스 젤 잉크펜 900원



쓱싹쓱싹 한번 써보았다.
느낌 아니까.



펜마니아 친구꺼 두개, 아빠꺼, 내꺼 왕창 구입!




이날은 보조배터리를 챙겨갔음에도 케이블이 갑자기! 인식오류를 내서 ㅠㅠ (한번 뜨면 못고친다는 아이폰 인식 오류 ㅠㅠ)

다이소 저렴이는 이제 사면 안되겠 ㅠㅠ
매장에서 그냥 사려니 평소 마구사던 케이블보다 가격이 다 나가서 네이버 폭풍 검색!

요 브랜드는 오류가 거의 없는 제품이란다.
캐셔 분도 강추 한 아이템! 믿고 질러보았다.
질리지 않는 다크그레이로~

바나다 메탈 스프링 6,900원



요즘 어둡고 무섭고 여러가지 이유로 잠을 거부하는 딸 아이를 위한 전구도 구입! led라 눈도 덜 피로하고, 모양이 귀여워서 흥미로울 것 같았다.
(참고: 딸 반응 good!)

​​LED 도넛 취침등 5,900원



딸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까까도 하나!
아이스크림모양인데 흐르진않는 유용한 간식거리! 음하하!

​​빙빙 아이스크림 콘 과자 초코 2,000원



ps
미니소 하면 러버덕 젤리인데,
요즘은 수입을 잠시 안한다고 해서 아쉬웠음.
(덕분에 위x프에서 박스구입ㅋㅋㅋ)

아쉬웠지만 이렇게 알차게 쇼핑하고 기분 최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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