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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가 찾아오니 딸 아이 두툼한 옷 하나 살까해서 잠실롯데월드몰 탑텐 매장에 가기로 했다.

지하철과 연결되어있어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은 그곳ㅋㅋ 비와도 눈와도 걱정없는 곳. (분명 무섭다고 안간다했었는데... 잘간다 그것도 자주ㅋㅋㅋ 모순덩어리ㅋㅋ)

아무튼!

지하철 연결로로 들어갔는데 어맛?
엄청 귀여운 캐릭터샵이!!

​​





크하하 강남역에 카카오프렌즈샵이 생겼을때도 라이언 캐릭터 풍선 받겠다고 점심시간까지 상납했던시절이 생각나는군 훗.



너무 귀엽자나!
안갖고 싶을수가 없자나!

오픈기념 풍선증정은 아무거나 사도 된단다.
럭키드로우 행사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이때 나의 머릿속과 행동의 불일치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ㅋㅋ

​​step 1. 최대한 저렴한걸 찾아본다.

step 2. 그래도 필요한걸 사야지 하며 가격을 잊는다.

step 3. 이거 누구한테 어울리겠다며 아주 쇼핑을 하기 시작한다. (니꺼나 사...)

step 4. 정신을 차려보며 장바구니를 비워보려한다.

step 5. 그러나 럭키드로우 행사 금액을 보고 다시 담아본다. (그래 괜찮은거 되면 남는장사야ㅋㅋ)

step 6. 행사참여금액을 훌쩍 넘겼고, 풍선 두개를 딜해본다. ㅋㅋㅋㅋㅋ

결과적으로
​​"부모님의 여권케이스" (같이 여행가게되면 필요할거라고 합리화) 와
​"코니, 브라운 마스킹테이프" (선물포장할때 쓸거라고 합리화)를 샀고



​풍선은 두개를 득템하였으며,
(이 추운날 들고다닐 생각은 못했지 아마... ㅠㅠ)



럭키드로우 추첨은 ​"캐릭터 필통"이 당첨되었다.





마음속 저편에서....
"(다른분이 받아간) 캐릭터 피규어가 참 부럽다...."며 사은품 교환 진상님이 스물스물 올라오고 있었으나
쓰잘데기 없는 (오해금지! 아이가 한번 붙이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 데코스티커가 아닌걸 천만 다행이라며 득템의 기쁨을 누렸다.


​​럭키드로우는 일 200명 한정.
(종류는 데코스티커, 필통, 피규어 등 다양함)

​​풍선은 박스가 쌓여있는 것을 보니 주말까지 계속 할듯!

이벤트 참여는 언제나 즐겁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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