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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같은 간식 취향을 가진 우리 신랑님은 평소 드시는 간식류로 김, 쥐포구이, 봉지과자는 물론 아이스크림까지 즐기는 어른이.

어느날 다이소에 가서 뽑기가 생각난다며 사겠다기에 이거 설탕 덩어리 아니냐고 무시했던 나.
일단 하나 먹어봐야 후회도 하겠지 싶어 한봉지 구입.



봉투안에 손가락 마디 하나 사이즈의 달고나가 들어있는데 세상 달콤하고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신랑 팁은 운전할때 당보충용으로 최고란다ㅋㅋㅋ)

다이소에 달고나 제품이 2종류 있는데,
막대사탕 모양 말고 이렇게 하얀색 봉투에 포장된 1,000원짜리를 사야 함! (완전 맛이 다르니 주의!)



궁금해하시는 칼로리와 영양정보는 요기 확인!
당 중심 적인 영양정보ㅋㅋㅋ (가끔 먹는건 괜찮겠지)


그런데 우리 어른이 신랑님이 점점 달고나에 빠져드시어
주변 다이소에서 달고나만 찾아헤매시는 증상이 생김.

이 달고나 생각보다 인기가 많다.
품절사태에 이르러 매장에서는 볼 수 없게되어 매우 속상하던 요즘!

박스 대량주문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동네 매장에 주문!



대량주문의 위엄. 한봉에 1,000원.
한박스에 20개입. 두박스해서 4만원에 구입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달고나 박스를 보고,
나는 신랑에게 점수를 땄다. 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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