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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늦게까지 엄청난 먹방을 찍어주시고 12시가 넘어 잠든 우리,
아침에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밤늦게 미리 머리도 감고~ 준비하고 잔게 다행.
조식은 비스타 1층에 있는 델비노와 그랜드 워커힐 2층에 있는 더 뷔페 두 곳에서 가능한데
델비노는 american Breakfast, 더 뷔페는 full global buffet.
(혹시 아침부터 빵과 베이컨이 부담스러운 투숙객은 그랜드 워커힐로 가시길!)
<비스타와 그랜드 조식 메뉴 비교>
우린 아이와 이동하는 동선도 고려해서 어제 갔던 델비노로 가기로 했다.
조식시간이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라 넉넉하긴 해도 늦게 자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9시에 도착!
사실상 어른 두명에 아이 두명은 무료로 식사하게 된 조식인데,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서 스크램블로 원하는지 후라이 형태를 원하는지 물어보고
아이의 쥬스부터 식사까지 모두 따로 챙겨서 가져주신다.
왕왕 맛있는 크로와상과 곡물빵!
엄청나게 찐한 커피 한잔 :)
스크램블 스타일의 기본 음식 :)
우리 딸은 달걀 후라이로 제공~
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도 달달구리~
정가 37,000원인 금액을 투숙객 할인가로 27,830원x2인으로 즐길 수 있었음!
은혜로운 가격!
식사 후 4층에 있는 스카이야드에 들려보기로 했다.
투숙객 전용 공간이라 밖으로 나갈때 객실 키를 태깅해야 밖으로 나갈 수 있음!
저 그네 생각보다 재미있음! 날씨만 좀 덜 쌀쌀했다면 밤에도 올 수 있을텐데
아이들이랑 함께 해서 짧은시간동안 밖에 못 즐긴게 아쉬움이 남았던 스카이야드.
한강을 바라보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곳.
발수건과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구비되어 있다.
2일째 호캉스를 마무리하는 날, 족욕 후 가뿐함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
우리는 핫세일+스파디럭스+한강뷰+"체크아웃 연장" 이니까!
조식을 먹고도 시간이 남아서 스카이야드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뜨끈한 족욕을 즐기고도,
수영장에서 40분 정도 더 놀고 오후 2시에 체크아웃할 수 있으므로!
다시 수영장으로 고고고!
낮에 간 수영장은 경치가 끝!내줌!
이렇게 충분히 놀고도 룸에 가서 씻고 짐정리 하고 체크아웃하는 게 여유로웠다는 게 정말 좋았다.
마지막까지 좋았던 비스타 워커힐 호캉스!
4세 미만 아이와는 수영장 놀이, 호캉스 하기 딱 좋은 숙소로 추천!
참, 워커힐 리워즈 미리 가입하고(무료에요 간단함) 가시면 적립할 수 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카드제휴할인이 되서 필요가 없었지만, 숙박은 적립완료!
숙박을 정해진 횟수 만큼 하게 되면 혜택이 생기는 제도라 꾸준히 이용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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