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키즈 딜라이트 섬머' 패키지: 객실편

드디어 돌아온 여름방학!
2주간의 대장정이라 진짜 어떤 계획을 짜야하나 고민이 많았었다.

그러던 중 검색의 여왕. 핫딜도 잘 찾고 숙소 패키지도 기똥차게 잘 찾는 친구가 찾아낸 도심속 호캉스!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키즈 딜라이트 섬머' 패키지를 이용하기로 했다.

- 패키지 정보 자세히 보기 - 

https://seoul.intercontinental.com/iccoex/Package/561

캐리와 친구들과 제휴해서 진행하는 패키지인데 구성이 참 좋았다.
성인2인 + 어린이1인이 기본이지만, 우리는 모녀 2가족이 이용해서 어린이 1인 추가해서 예약.

- 패키지 구성 및 혜택 - 

브래서리 3인 조식 뷔페 포함
키즈 특별선물세트 (캐리와친구들 제품, 아래 사진에 있음)
키즈 라운지 혜택 (시간에 맞춰가면 클래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비누, 양초만들기 등)
키즈 서프라이즈 카트 서비스 (객실로 선물이 가득담긴 카트가 도착. 선물을 하나씩 고를 수 있다)
야외 미니 키즈 풀 이용 혜택 (튜브도 무료 제공, 시간대별 인원 제한으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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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분위기. 침대 가드도 각각 하나씩 설치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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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잔여수량에 따라 엑스트라 베드도 무료 제공가능한데 방에 들어가보니 딱! 준비되어있어 좋았다.
아이 한명이 여기서 자려나 싶었는데 결국엔 트윈에 각각 아이들 재우고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공간으로 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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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니티 공간. 인원 추가했더니 넉넉히 준비해줘서 좋았다.
친구와 같은 취미로 어메니티를 모으는데 각자 뿌듯하게 가지고 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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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도 깨끗하고, 수압도 괜찮아서 좋았던 샤워공간.
반대편에는 샤워부스도 따로 있어서 멀티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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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한 슬리퍼. 다른 숙소에 비해 폭신해서 좋았다
(아이들이 하도 가지고 돌아다니더니 나중엔 슬리퍼가 다 어디로 사라져서 맨발로 다녔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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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는 금고안에 백팩 하나 들어갈듯한 사이즈ㅋㅋ (다소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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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머그잔은 흰색으로 준비되어있는데 뭔가 원색의 감각적 디자인에 기분 한번 더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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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종류는 요렇게 준비되어있다. 커피는 커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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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음료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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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열었을때 보이는 모든 제품들은 유료! 무료 음료는 선반 위에 있는 것이 전부.
수영장 이용시 생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생수에 대한 부담은 덜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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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차 단기 투숙한 온 외국인 손님에게는 필요한 물품을 즉각 구비할 수 있게 해놔서 반가울 것 같다.
(내국인 손님은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넘 비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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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속에 넣어져있어서 청결해서 좋았다.
아이랑 함께라 서랍속 잔을 쓸일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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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가득하게 차있는 미니바들의 각 물품별 가격이 궁금하다면?

​이 호텔은 내국인 외국인 모두를 위해 세심하게 신경써주는 느낌이 곳곳에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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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봉은사 뷰! 사실 바깥을 볼일이 그닥 있을까 싶에 뷰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막상 도착해서 맑은 날씨에 탁트인 뷰까지 완벽해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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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갈때 코엑스 입구랑 겹치는 바람에 좀 고생했던 입구 사진.

너무 막혀서 호텔측에 유선연락으로 물어보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다른 정문 입구가 있더라...
혹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이용할 일이 있다면 매드포갈릭 맞은편으로 들어가시길!

(국기 휘날리는 입구는 너무너무 막힌다. 사진상 아래쪽에 입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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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키즈 패키지로 입실하게 되면 아이 인원에 맞춰서 기프트를 주는데
귀여운 목배게와 비치볼! 휴가철에 잘어울리는 선물이라 엄마의 만족도도 높고, 아이들이 좋아했다. 

정작 수영장 놀이할 때 가져가기엔 왠지 니꺼내꺼 어느것인지 모를것 같아서 가져가지 않았다는 점은 반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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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할때 키즈 어메니티를 요청하면 요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어메니티를 따로 준비해준다.
오리 장난감, 키즈 바스, 키즈 로션, 샤워 스펀지, 일회용으로 보기엔 아까운 칫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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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가운이 저렴하면 구입해볼까 싶어서 찍었는데,
샘플을 일단 입어볼 수가 없어서 패스!

지난번 비스타때 걸쳤던 네이비 키즈가운이 너무 귀여웠는데 >_<

객실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