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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에 다녀오는 길, 마침 우리의 단골 갈비집 광주본갈비가 근처에 있어서 온김에 저녁은 돼지갈비로 먹기로 했다 :)



물놀이를 해서 허기지기도 했지만, 워낙 맛있는 곳이라 기대감에 부풀어 도착! 우리는 늘 먹던걸로! 돼지양념갈비를 3인분 시켰다. 어느덧 5살 아이는 1인분에 한몫을 해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광주본갈비의 특징 중 하나! 초벌이 되어 나와서 고기굽는 시간도 아끼고 육즙이 더 살아있는 촉촉한 고기를 먹게 된다는 사실!



화력 좋은 불판에 올려서 뒤집기를 반복, 마늘도 구우면서 먹음직스럽게 익은 고기를 양파절임에 올려 꿀꺽!!



시원한 도토리묵부터 잡채, 샐러드, 김치전 등 기본 찬이 나왔다. 찬 개수가 전보다 약간 줄어든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아는 사람만 알것 같은 수준ㅋㅋ) 그래도 맛은 변하지 않았던! 심지어 사장님의 친절은 더더욱 수준업!

불판도 옆에서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지켜보시며 재빨리 갈아주신다 :)



오랜만에 갔더니 육회 반찬이 생겼네~
마침 엄청 배고프던 찰나 반질반질한 육회를 보고 군침이 더 돌았다. 양을 넉넉하게 주셔서 아쉬움은 없었지만, 더 먹고싶을 경우 리필은 유료! 아마 5천원이었던 것 같ㅋㅋㅋ



에버랜드, 마이파파베어, 이천에서 놀고 오는길이라면 오는길에 항상 들리는 곳! 다음엔 육회 추가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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