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강남역 급만남. 북적이지 않고 넓은 공간에 웨이팅이 없는 생어거스틴으로 결정! 마침 맥주 2+1 행사를 하고 있어서 맥주 각 1잔씩 마실수 있었다. 할인 프로모션 별로 없는 곳인데 횡재ㅋㅋ 뿌팟퐁 커리는 달달 고소 담백함을 고루갖춰 한국사람 입맛에 최고! 생어거스틴에 갈때마다 시키는 BEST 메뉴! 강추! 베스트 메뉴 2번째! 짭쪼롬하면서 고소한 팟타이! 괌 두짓타니 소이 이후 팟타이는 즐기는 메뉴가 되었다. 넘나 먹음직스러워보인다. 개인적으로 같이주는 레몬에 절인 단무지를 엄청 좋아함 (3-4번은 리필하는듯ㅋㅋ) 뭔가 입맛이 돋궈져서 볶음밥까지 시켜먹었다는ㅋㅋ
퇴근 후 맥주 한잔 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할만한 곳 발견! 요즘 강남cgv 뒷쪽에 핫플이 늘고 있는데 치치앤쉬는 무월 맞은편. 런드리피자 옆 지하에 위치해있다. 펍 느낌의 인테리어라 긴 시간 앉아있긴 좀 엉덩이가 아플수 있다는 점은 있지만 가벼운 맥주모임이나, 식사후 2차 정도로는 좋을 것 같다! :) 사장님이 과하게(?)친절하신 덕분에 맛있게 맥주 마시는 법 추천까지 가능한 곳. 깐풍쉬림프랑 대표메뉴 치치앤쉬를 주문해보았는데 여자 3명이 먹기 괜찮은 양. 일단 비주얼 합격에 구성도 알차서 (꽃빵 센스까지ㅋ)
주말에 양수리쪽 드라이브도 할겸 맛집 탐색중 가봐야지 하면서도 그동안 못가본 순두부집에 가기로 했다. 마침 4살 딸도 두부를 좋아해서 결정! 깔끔한 기와집 한옥인테리어. 역시 따끈한 아랫목 같은 방에서 먹는 순두부 맛을 기대하고 방으로 들어갔다. 메뉴는 종류가 다양한 편인데 대부분 순두부를 먹고, 전을 하나씩 추가하는 분위기. 마침 늦은 점심이라 배고픈지라 우리도 순두부 2개에 녹두전을 시켰다. 노릇노릇 녹두전과 순두부가 나오고 식사시작! 순두부 2개로는 양이 부족할까봐 녹두전까지 시킨건데 양이 상당하다. 가격대비 양도 푸짐~ 밑반찬까지 모두 맛있음! 워낙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보니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싸인이 벽면에 빼곡히 있다. 순두부 전문이다보니 콩..
가끔은 혼자 조용히 식사하고 싶은 날이 있다. 하지만! 편의점이나 분식집이 아닌 제대로 된 식사를 하며 혼자 오롯이 즐길 수 있는 혼밥에 최적화된 식당을 찾았다. 주문은 식당 바깥의 무인발권기에서 가능하다. 점심시간엔 다소 몰리는 편이라 바깥에 직원분이 순서에 따라 주문여부를 묻고 자리를 안내해주신다. 차돌양지 쌀국수와 새우 사이드 메뉴를 시켰다. 양도 양이지만 고기가 쏟아져내릴것 같다. (행복) 셀프바 구조인 만큼 다양한 장비(?)들이 테이블 주변에 배치되어있는데 티슈는 손에 닿기 좋은 윗쪽에 달려있다. 테이블이 작은 것을 감안한 아이디어(인정) 미분당은 누구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주인의 의견이 있어 둘 이상 식사하게되면 대화의 볼륨은 좀 줄여야하는 특징이..
판교cgv에서 저스티스리그 보기로 한 날! 시간이 좀 남기도 했고, 늦은 아침을 먹었더니 배가 고팠다ㅠㅠ 식품관을 봐서 식욕을 당긴것 같기도 하고ㅋㅋㅋ (식품관 포스팅은 따로^^) 마침 푸드코트처럼 넓은 공간이 있기도 하고, 급 따끈한 밥이 먹고싶어서 들어간 h' kitchen 안에도 주문하는 곳이 있긴하지만 스마트하게 무인발매기가 준비되어있다. 주문시 휴대폰으로 인증번호를 보내주는데 인증만 끝나면 주문완료부터 주문한 음식 준비 완료 알림까지 카카오톡알림으로 운영한다는 점이 굉장한 편리함! 진동기 필요없고. 번호표 겸 영수증 필요없고. 스마트하다. 나는 오늘 따듯한밥이 땡겨 돌솥비빔밥을 주문! 지글지글한 누룽지밥이 먹고싶었다. 인기메뉴라 하니 더 기대! 넉넉한 홀에 곳곳에 구석진 자리들이 많아..
오늘 생일인 조카를 보러가는날. 퇴근길 맛있고 특별한 케익을 사려고 보니 가는길에 유명한 도레도레 케이크가 있었네! 롯데월드몰엔 없는 브랜드가 없구만! 무리한 건축을 하는듯하고 자꾸만 싱크홀들이 생기니 불안해서 안갈줄 알았던 그곳은 거의 매주 가다시피 자주 방문하게 된다. 입구부터 무지개빛깔 예쁜 케익모형이 반기네~ 초콜릿이나 새콤한 과일은 잘 못먹는 지라 도레도레는 무조건 신제품을 맛봐야한다 했으나 신상 판타스틱 케이크는 패스ㅠ.ㅠ 홀케익을 하나 사자니 가격대비 다른 조각들이 너무 예쁘다. 누가 후기에서 그러더라, 도레도레는 무지개를 기본으로 종류별로 담아야 한다고ㅋㅋ 홀케익을 뒤로하고 조각케이크 고르기 삼매경 세상 예쁜 케익들이 엄청나다! 오늘의 케익은 소중해(무지개)케이크와 ..
약속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이 시간. 아침끼니를 패스했더니 배에서 밥달라고 요동을 치니 편의점에서 컵라면 혼밥이나 해볼까 하고 있던찰나 분위기 괜찮아보이는 커피집 발견. 평소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속이 쓰릴것 같았다. (나 배고팠었지 참...) 마침 세트 메뉴가 보이는데 총 6가지로 간편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준비되어있었다. 나는 곧 약속이 있으니 급한 불도 끌겸 A세트 주문! 오! 아메리카노가 다른 카페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3천원! 거기다가 크림치즈프레즐은 2,500원인데 세트로 300원 할인받아 5,500원에 구입! 잘구워진 프레즐은 안에 치즈까지 들어있어 꼬소꼬소! 배고플때 먹었으니 두배 꼬소꼬소~~~ 밖에서 볼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안이 생각보다 크다. 천천히 차..
프로젝트로 상주근무하게 된 신랑님, 몇개월동안 본사가 아닌 다른 사무실로 출근해야하는데 몸살감기가 제대로 걸려서 쉬지도 못하고 끙끙 앓으며 출근하는 모습이 안쓰러워 점심시간 응원을 나가기로 했다! 보자... 시청역 근처에 점심에 먹을만한 따끈한 국물? 맛집이 있을까 찾아보자. 네이버에 시청역 맛집을 쳤더니, 이럴수가... 먹을 곳이 없다! 신랑 왈, "진주회관 밖에 없어. 시간이 많지도 않으니 멀리 못가니까 거기서 보자." 오케이! 시청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점심시간을 많이 뺏을 수 없으니, 진주회관에서 보기로 했다. 9번출구로 나오면 가깝다고 하니, 딱 나오자마자.... 오메 날씨 죽이고! 9번출구로 나가게서 오른쪽으로 꺾어 뒤로 돌면 언덕 위로 진주회관이 보인다. 물론, 나는 처음 가는길이라 어느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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