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잠실] 롯데월드몰 티타임 하기 좋은 곳: 포숑

오랜만에 친한 언니를 만나기로 한날.
각자의 집과 중간지점인 잠실에서 티타임을 하기로!
마침 이 추운날씨에 따듯하면서 티타임을 할만한 곳은 롯데월드몰이 제격!

도레도레에 갔더니 세상 사람들이 다 모여있어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급생각난 마카롱 맛집 포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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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각 테이블 의자 수에 맞게 입장할때 인원을 맞춰 자리를 안내해준다.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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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언니도 나도 감기가 걸린 상태라 커피를 마실 수 없어서 티를 선택했는데 아마 배가 조금이라도 고팠다면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자들의 로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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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류는 이런 종류가 있었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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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티를 마시러 갔으니 티를 골라보았음!
엄청난 숟가락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피 아님 팟으로시켰다 리필도 가능하기 때문에 만원으로 충분히 차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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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숑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맛있는 마카롱!
종류가 다양 했지만 얼그레이 와 파리의오후 마카롱이 땡겼다. 포숑에서 얼그레이 마카롱은 워낙 인기가 많아 품절 아쉽지만 파리의오후 마카롱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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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가 살짝 고픈데 차만 있을까봐 걱정이라면 런치 메뉴를 주문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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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를 보관 하는 케이스가 독특했다. 단순하지만 약간 호텔 느낌도 들고 뭔가 혜택 받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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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주문하면 저렇게 바리스타 분들이 티를 준비해서 자리로 가져다 주신다. 요즘은 셀프로 주문하고 가져오는 게 습관이 되서 살짝 어색했음^^;

주문은 애플티와 파리의오후 마카롱 도착!
테이블이 핑크빛이라 예뻐도 너무 예쁘다.
음식 사진찍는 것 좋아하는 분들은 강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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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수다를 떨 다 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다 나오는 길에 맛있는 마카롱도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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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숑 마카롱 종류는 12가지. 개당 3,300원씩 판매한다.

선물용 포장은 4/8/12/16구 박스로도 포장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