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부터 물놀이를 별로 안좋아했던 딸아이. 그 여파인지 매일 씻는 것도 여간 서로 스트레스라는; 거품놀이를 해주면 흥미를 느껴서 괜찮을까 싶어 지난번 LUSH 제품을 사서 놀아줬었다. 그런데 아무래도 아이를 위한 제품이 아니라서 좀 고민스러웠다. #아이입욕제 #아이거품놀이 검색을 해보니 스킨멜로우라는 제품이 가장 안전성도 좋고 많이 쓴다고 해서 구입해보았다. 아이는 4-5스푼, 성인 어른은 8스푼 정도로 미온수 (따듯할수록 거품이 잘 생긴다고 함)를 받으면서 샤워기로 거품 생산ㅋㅋㅋ 후기에 보면 거품이 미친듯이 폭발할듯 생긴대서 기대했었는데 솔직히 그정도는 아니었고~ 미친듯이 손을 휘적거려도 폭발은 안하더라는ㅋㅋ 그래도 꽤 자주 거품놀이를 해서 벌써 이만큼이나 썼다. 어째 대용량으로 팔더라니,..
친구 선물 사러 갔다가 뜻밖의 10:30 오픈맞춰 입장에 뜻밖의 포켓몬 팝업스토어 발견ㅋㅋㅋ 멀리서 봐도 짱귀엽다ㅠㅠ 계획은 11시까지 선물 사서 나가는거였는데.... 어느새 난 줄을 서있다.... 덕분에 맞은편 라인프렌즈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인데 휑~~~~~ 함;;; 옆에 깨알 뽑기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않게 곳곳에 귀요미 피카츄가 보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포켓몬 팝업스토어 구매현장ㅋㅋㅋ 쇼핑백 3개에 꽉 담아가는 분도 계신데, 음 마니아이신듯. 난 우리 딸램 피카 하나만 사갈거야! (하나만 살 수 있겠지....?) 럭키백 프로모션도 진행중! 3만원, 5만원짜리가 있는데 대부분 럭키백 보다는 개별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 지난번 오사카 여행가서 사왔던 피카츄 저금..
내일은 딸 아이 어린이집에 산타아저씨가 오는 날!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준비한 선물과 카드를 읽어주는 이벤트를 하는 날. 사다놓은 카드가 어디로 갔는디 발이 달렸나... 없어져서 급히 다이소로 카드를 사러 갔다. 역시 #개미지옥 선천적 퍼주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슬슬 아이들의 간식 선물을 바구니에 담기 시작. 한 18명쯤 되었던 것 같다. 물론 저 쫀득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아이들이 많진 않을수도 있지만, 원에 생각보다 둘째가 많아서 첫째 형아가 먹음 되지 뭐 ㅋㅋㅋ 마이쮸 2봉지, 투시팝스 2봉지, 감자과자 3봉지, 뽀로로 비타민 1봉지, 동물 모양 포장 봉투까지 구입완료 :) 엄마를 닮아 퍼주길 참 좋아하는 우리딸. 하원 후에 놀이삼아 포장놀이를 해보았다. 포장이라 쓰고 가내수공업이..
만 3세가 되기전 감기 무한반복... 시럽약 처방이 끝이 없다. 매번 3일분씩 가져오는 약에 투약병은 2개씩 챙겨주시는데, 투약병을 물에 헹궈서 말려서 먹이는 경우가 많아진다. 게다가 어린이집에 보내는 경우 투약병에 담아서 투약의뢰를 해야하니 좀 더 애매해진 상황. 지난번 감기때 썼던 투약병을 뒀다가 재활용하는게 반복되었다. 어차피 잔병치레가 없어지기 전엔 시럽약을 먹을 일이 많아질것 같아 약국에 더달라고 하는 것도 애매하니 대량구매 할 수 있을지 찾아보니 11번가에서 투약병을 100개 단위로 다양한 용량에 맞춰 판매중이었다 :) 11번가에서 "투약병" 검색 :) http://m.11st.co.kr/MW/Product/productBasicInfo.tmall?prdNo=1511366426 약병과 ..
지난 10월 다녀온 오사카 가족여행. 맞벌이에 어렵게 얻어낸 휴가라 열심히 먹고 열심히 쓰고오자 컨셉으로 다짐했었다. #탕진잼 #간식천국 #미니언즈사랑 일단 JR난바에서 구입했던 아이 간식과 장난감 목록 공개! 호빵맨(캬라멜콘맛). 코알라(칸초맛) 과자 아이들에겐 코알라 과자가 더 입맛에 맞나보다. 호빵맨 캬라멜 과자는 엄마의 몫이 됌ㅋㅋ PET라는 장난감 겸용 사탕 케이스! 저렇게 리필을 팔아서 혹여나 일본에 리필사러 올일이 있을까봐 쟁였었다. (최근 신세계 PK마켓에서 발견! 희소식! 심지어 일본 현지 가격이 더 쌈~) 자판기 장난감. 콜라맛 오렌지맛 등 음료맛이 나는 구슬 간식이 들어있다. 귀여운 사이즈인데 자판기 역할을 제대로 함! 미키, 푸우, 마이크 장난감 초코, 캔디가 ..
요즘 기분전환을 빌미로 탕진잼 힐링중이다. 1일 1맥도 즐겨보고 신이나게 서핑을 하다보니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나의 사랑 피츠와 옐로우기프트 콜라보로 한정판 패키지를 내놓았다. 맥주 냉장고 패키지, 맥주 거품기 패키지 등... 아쉽게도 잇템이다 싶은 패키지들은 한정수량이라 다 매진된 상태ㅠㅠ 하나 남은 오프너+전용잔세트만 남아있았다. 그래도 사야지! 암만, 전용잔 구하긴 어려우니까! 앞으로 피츠 마실일은 많으니까 :) 으하하 도착한 박스에는 전용잔과 스마트 오프너가 각 맞춰서 딱 들어있음! 스마트 오프너는 맥주병에 덮어서 누르면 바로 병뚜껑이 따지는 정말 스마트한 잇템! 단점은 병맥보다 캔맥을 즐긴다는 점... 쩜쩜쩜 아니야 언젠간 병맥을 즐길거야... (나는 필요해서 샀다.. 합리화중ㅋㅋ) 요..
집에 아이가 있다보니 회사앞에 맥도날드가 있는 딸바보의 아빠는 본의아니게 맥모닝을 정기적으로 섭취하고, 매달 해피밀을 한아름 안고오곤 했다. feat. 한정판의 노예 (aka. 딸바보 ㅋㅋㅋㅋㅋ) 최근 해피밀이 그닥 아이의 취향이 아니다 보니 12월 해피밀을 기다리고 있었다. 슈퍼마리오가 나온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던 요즘. (12월 해피밀 MR MEN LITTLE MISS) 맥도날드에서 카카오프렌즈 아이들을 한정판으로 데려온다는!!!! 빅!!! 뉴스!!! 바쁜 아빠를 대신해서 조심스레 동네 맥도날드에 가보았다. 라이언이 가장 예쁜데... 있을까? 총 5개 캐릭터 중 라이언, 튜브, 프로도는 12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 어피치랑 무지는 12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순차적..
강추위가 찾아오니 딸 아이 두툼한 옷 하나 살까해서 잠실롯데월드몰 탑텐 매장에 가기로 했다. 지하철과 연결되어있어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상관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참 좋은 그곳ㅋㅋ 비와도 눈와도 걱정없는 곳. (분명 무섭다고 안간다했었는데... 잘간다 그것도 자주ㅋㅋㅋ 모순덩어리ㅋㅋ) 아무튼! 지하철 연결로로 들어갔는데 어맛? 엄청 귀여운 캐릭터샵이!! 크하하 강남역에 카카오프렌즈샵이 생겼을때도 라이언 캐릭터 풍선 받겠다고 점심시간까지 상납했던시절이 생각나는군 훗. 너무 귀엽자나! 안갖고 싶을수가 없자나! 오픈기념 풍선증정은 아무거나 사도 된단다. 럭키드로우 행사는 1만원 이상 구매시! 이때 나의 머릿속과 행동의 불일치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ㅋㅋ step 1. 최대한 저렴한걸 찾아본다..
늦은 하계휴가를 계획하고 행선지를 오사카로 잡고 티켓팅까지했는데 참! 여권! 여권케이스! 지난 괌 여행때 아빠가 전자여권이 아니라서 나와 딸램만 이스타가 가능했었다. 그도 그렇고 엄마 여권, 아빠 여권, 아이 여권 다 열어봐야 확인 가능했던게 불편했었다. 그래서 요리조리 검색하다가 가성비 좋은 여권케이스 정보 입수! 라인프렌즈 투명 여권 케이스다. 가격은 6천원대. 면세점에서도 판매될정도로 인기가 많은 라인캐릭터인데 역시 면세에서는 이미 품절ㅠㅠ 아무래도 오프라인매장에서 사야겠다 싶어 검색해보있으나 근처에는 매장이 없어 신랑 퇴근길에 판교현백에서 득템!! 브라운(곰) 샐리(오리) 코니(토끼)로 구입했다. 마침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 취향이랑도 딱 맞고 아빠는곰 엄마는토끼 딸은오리로 낙점! 짜잔! 커..
한동안 킨더조이 홀릭으로 아주 작은 장난감들이 많이 생겨버린터라 어떻게 정리를 할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완구보관함! 처음엔 미니 카봇같은거나 보관할 수 있겠거니 하고 지나쳤었는데 도저히 작은 장난감들을 방치할수가 없어 한번 사보았다. 그런데..... 이거 물건이다! 칸막이조절이 가능해서. 그것도 무려 한칸뿐만 아니라 두칸이상도 조절이 가능하다. 칸을 늘려서 조금 큰 피규어를 넣어보았다. 진작 살걸. 정리해놓으니 뿌듯하다. 하아- 딸아이도 정말 좋아한다. 두개정도 더 구입해서 정리 해야지! 우하하
회사 점심시간마다 방앗간처럼 들렸던 미니소. 롯데몰 간김에 구경이나 해볼까 하다가 살림 장만해온 후기. ㅋㅋ 미니소는 저렴한 가격에 아기자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많이 있다. 지난번엔 디퓨저를 구입했더니 저렴하지만 다소 빨리 소진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번엔 드레스퍼퓸 시향을 해보았다. 달달한향도 싫고 너무 상큼과다도 싫고,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향기를 찾아보니 엠마왓슨 그녀의 향기가 좋구만. 때마침 드레스퍼퓸 구매이벤트 중이라 미니 사이즈도 득템 했음! 요즘 겨울옷 쇼핑중인데 브라운, 그린 색은 맨날 품절이라 따로 사자니 배송비가 아쉽고 했는데 같은 느낌의 심플한 양말이 있어서 반갑게 겟! 올데이 여성 레귤러 삭스 2P 2,900원 예쁜 밤비 집게핀도 즉흥적 구입! 펜마니아가 지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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