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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선물 사러 갔다가
뜻밖의 10:30 오픈맞춰 입장에
뜻밖의 포켓몬 팝업스토어 발견ㅋㅋㅋ



멀리서 봐도 짱귀엽다ㅠㅠ

계획은 11시까지 선물 사서 나가는거였는데....
어느새 난 줄을 서있다....

​덕분에 맞은편 라인프렌즈도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인데 휑~~~~~ 함;;;



​​옆에 깨알 뽑기도 있고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지않게 곳곳에 귀요미 피카츄가 보임.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포켓몬 팝업스토어 구매현장ㅋㅋㅋ
쇼핑백 3개에 꽉 담아가는 분도 계신데, 음 마니아이신듯. 난 우리 딸램 피카 하나만 사갈거야! (하나만 살 수 있겠지....?)




럭키백 프로모션도 진행중!
3만원, 5만원짜리가 있는데 대부분 럭키백 보다는 개별상품을 선호하는 분위기.

​​



지난번 오사카 여행가서 사왔던 피카츄 저금통도 보인다.
가격보고 현지에서 싸게사왔다며 뿌듯함 뿜뿜!



생각보다 가격이 막 사고싶을정도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아래 피카츄 인형 빼곤 다 상품대비 가격이 좀 높은편.



저 작은 크리스마스 컨셉인형도 전부 25,000원씩인데 저렇게 동이나고 있다. 계속 박스를 뜯어서 공급중. 품절될 일은 없어보임.



나의 마음을 흔든 피카츄 머그잔이 있었으나, 도자기 소재라 깨먹을 확률이 높아 슬프지만 내려놓고 옴.
가격도 제법 착하다. 16,000원



그밖에 머리띠나 꼬리처럼 마니아들이 코디할때 이용할 악세사리 아이템들이 있었고,



대망의 피카츄 캐리어도 등장! (12만원임)



인형뽑기 기계같은 크레인 장난감도 있고(99,000원)
캡슐뽑기도 있다(59,400원)



육아와 포켓몬 마니아를 위한 콜라보 아이템
아이 식기류는 1~2만원대.



뭘 사고싶긴한데 저렴한 것 없나 싶은분들은
3,500원짜리 크리스마스 스티커 또는
조금 더 써서 9,500원짜리 몬스터볼 추천.




아무튼 난 건진것 없이 다시 친구 선물을 사러 빈손으로 나왔다는.
사실 지난번 인형뽑기해서 500원에 피카츄 25cm 인형을 뽑아본지라 그 이후에는 돈주고는 인형은 못사겠더라는;;

피카츄 머그잔이 아른거린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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