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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마다 줄을 서서 먹기 어려웠던 스타필드 맛집 "초마".
오늘은 기필코 먹겠다며 낮 12시 전에 도착했다.
유후~ 대기줄 없고!

오전 11시 40분쯤 도착한 것 같은데
대기줄은 없지만 우리가 첫번째 대기라는.... 핫!
그래도 5-10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어서 메뉴를 고르고 기다렸다.



최대의 난관.
하얀 짬뽕을 먹을 것인가, 빨간 짬뽕을 먹을 것인가!

실시간 초마 짬뽕 후기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매콤하고 칼칼한것은 하얀짬뽕이라는 후기에 바로 이거다! 싶어 하얀짬뽕으로 결정!



초마 베스트 탕수육과 하얀짬뽕 주문!



주문한 탕수육 먼저 도착!
동네 탕수육에 비하면 양이 좀 대략난감 할 수도 있지만
여자 두명이 먹기엔 딱 좋음!



탕수육과 같이 나오는 찍먹 소스는 새콤달콤 맛있다.
같이 들어있는 양파는 익혀나오지 않으니 혹시나 달달한 앙파를 기대했다면 주의 :(



기대하고 기대하던 하얀 짬뽕의 등장!
보기엔 매워보이지 않는데, 먹어본 소감은

​고추잡채 같은 아삭한 건더기와 쫄깃하고 신선한 오징어; 칼칼한 국물이 예술!!!


너무 맛있는 초마짬뽕,
도저히 혼자 먹고 자랑하기엔 미안해서
PK MARKET에서 초마짬뽕사서 귀가함
(현재 신랑 감동중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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