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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이 애매하게 남은 이 시간.
아침끼니를 패스했더니 배에서 밥달라고 요동을 치니 편의점에서 컵라면 혼밥이나 해볼까 하고 있던찰나 분위기 괜찮아보이는 커피집 발견.



평소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속이 쓰릴것 같았다.
(나 배고팠었지 참...)

마침 세트 메뉴가 보이는데
총 6가지로 간편식부터 든든한 식사까지 준비되어있었다.

​​




나는 곧 약속이 있으니 급한 불도 끌겸 A세트 주문!



오! 아메리카노가 다른 카페에 비해 엄청 저렴하다.
3천원! 거기다가 크림치즈프레즐은 2,500원인데 세트로 300원 할인받아 5,500원에 구입!



잘구워진 프레즐은 안에 치즈까지 들어있어 꼬소꼬소!
배고플때 먹었으니 두배 꼬소꼬소~~~


밖에서 볼때는 그렇게 커보이지 않았는데 안이 생각보다 크다.



천천히 차마시며 읽어볼 책들도 구비되어있고,
옆이 바로 예봉초등학교, 유치원, 교회, 성당이다보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들도 눈에 띈다.



그밖에도 인테리어 센스가 돋보이는 조명하며,
시원한 얼음물과 스텐컵.
햇살이 들어오는 입구쪽 창가자리에는 담요가 준비되어있다.



이따금씩 햇살도 보고 책도 읽고 여유를 찾고 싶을때 들리면 좋을 것 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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