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로 여행을 계획할때마다 매번 실패한 네일, 패디. 부지런하질 못해서 예약도 못하고ㅠ 어느날 티몬 핫딜에 네일스티커가 있길래 주문해보았다. 사실 젤 패디는 한번 하면 여름을 난다길래 받아볼까 했었는데 한번 시험적으로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용기가 어디서 난건진 모르겠지만) 구입! 사실 데싱디바는 워낙 유명하긴한데 똥손은 아무리 장비가 좋아도 실패할거 같다는 불안감 때문에 주문을 못하겠더라... 패디랑 네일이랑 적당히 줍줍. 무료배송이었던것 같은데 많이도 주워담았다. 네일은 바디가 어린이 수준이고, 패디도 이왕이면 시원한 색깔로! 화려하게ㅋㅋㅋ 사용방법은 아주 쉽다! 1. 손에 물기 유분기 없게 닦아주기 2. 스티커 떼서 붙이기 3. 불필요한 부분 잘라주기(갈아주기) 4. 탑코트 솨아~ 발라주..
지난 여행에서 방수팩 없이 놀러갔다가 혹여나 휴대폰이 젖을까봐 몸을 사리며 물놀이하고 후회한 것이 생각나 이번여행에는 기필코 목에 걸고 신나게 놀리라! 하고 곧장 구입한 휴가철 필수 아이템! 그러나 방수팩은 똑딱이형부터 이중잠금형 등 여러가지 형태가 있고, 심지어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고르기가 쉽지 않다. 마침 방수팩 좀 써본 친구에게 물어보니 똑딱이형은 완전 비추고, 양쪽을 압박해서 찝어주는 형태의 방수팩을 추천 받았다. 가격과 성능은 거의 일치하지 않는 듯 하여 티몬에서 가장 잘팔리고 있고 후기도 괜찮은 요이치로 주문! 마침 1+1에 음료 홀더까지 증정해주고 있어서 굿! 사실 음료 홀더의 내구성은 바람불면 날라갈거 같고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 같은 것이지만 돈주고 사긴 아까우니 휴가지 사진 ..
요즘 살림 재미. 특히 기본적인 부분 어지르지 않고 정리하기에 관심이 많다. 지난번엔 가스렌지 찌든때 닦기에 성공했고, 이번엔 SNS 하던 중 맘에드는 살림템이 있어서 구매해본 후기 :) 가성비 인테리어 모두 잡은 핸디청소기로 유명한 플러스마이너스제로 브랜드의 만능행주다. 베이지, 그레이 2가지 색상인데 베이지로 주문했다. 5개에 17,000원이라 사실 행주 치고는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일반 행주로 사용할것이 아니라 기대감을 갖고 구입해보았다. 마이크로 화이바 소재로 촘촘함이 느껴지는 만능 행주 설거지 후 물기가 축축하게 남아있는 싱크대 수조 안은 시간이 지나면 얼룩덜룩해져서 참 싫은데 한번 물기를 마른 만능행주로 닦아보았다. 물기가득한 수조 슥슥 대충 지나가듯 닦아보았다. 힘 한번 안들이..
가스렌지 묵은 기름때 해결을 위해 제품을 하나 구입해보았다. 평소 세스코 정기 점검을 받는 편인데 (벌레가 너무너무 싫어서) 벌레잡기 전문인 업체이기도 하지만 가끔 점검오셨다가 세스케어 제품을 하나씩 주고 가시기도 해서 배수구 클리너 라던지 세탁조 클리너 라던지 살림할 때 필요한 몇몇 용품들도 판매하는 걸 알고 있었다. 이사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담당자분이 오시더니 가스렌지 노후된 것을 보시고는 담당자분도 집에서 쓰시는데 너무 잘 닦인다며 그 세정제로 닦으면 좀 나아질 것 같다고 추천! 보기에는 아주 누렇고 그렇진 않지만, 자세히 보면 새까맣게 눌러붙은 기름때는 도저히 벗겨질 생각을 안한다... 4구인데 2구는 눌러붙어서 분리도 안될 정도 ㅠㅠ 옆면은 볶음 요리할때 자꾸 기름이 튀어서 거무튀튀.....
일본여행시 주의해야할 점 중의 하나. 숙소에 있는 베드가 정말 작다는 것인데, 세미더블이라는 명칭에 속지 않아야한다고 들었다. 지가 작아봤자 얼마나 작겠냐라는 마음으로 찾아보고 후기를 검색해보니 우리 세식구는 숨도 못쉬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ㅋㅋ 물론 사랑가득넘치는 커플들은 상관없을듯하지만 :P 그래서 일단 도톤보리 근처에 접근성도 괜찮고 이왕이면 침대가 큰 사이즈이고, 가격도 중간으로~ 시설이 깨끗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찾은 그 곳! 도미 인 프리미엄 난바 내추럴 핫 스프링 와따~ 이름한번 엄청 길다요. 사실 도톤보리 근처에 도미인이 두 곳 있어서 진짜 많이 헷갈렸다. 핫스프링이라는 명칭도 당시 붙은지 얼마 안된상태라 지도만 의지하고 갔더라는ㅋ 우리가 간 도미인은 후지야호텔 맞은편에 있다. ..
아무것도 안하고 멍 때리면서 생각을 비우기 좋은 아이템으로 한때 컬러링북이랑 스크래치엽서 등이 유행했었는데 미술은 진짜 꽝 중의 꽝. 똥손 중에 똥손이라 관심이 없었더랬다.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은 것들이라 손대지 않았었는데 역시 다이소! 스크래치 엽서세트를 손바닥만한 크기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을 살린 경복궁, 세종대왕 등의 디자인도 있고 일본의 금각사, 고흐의 명작들 중에 골라왔다. 그 수많은 것 중에 똥손이면서 뭘 이리 복잡한걸 집어왔는지... ㅠㅠ 앞서 말한것 처럼 손바닥만한 크기이다 (약 18cm) 요래요래 긁어긁어 복권긁듯 벗겨내면 금박의 그림 모양이 나와야하는 것. 완성된 엽서와 무지(긁어서 아무모양이나 글자나 맘대로 자유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에 메시지를 ..
다이소에서 6월 신상테마로 유니콘을 내놓았다. 핑크빛 보랏빛 아주 공주 아이들은 사달라고 환장할 러블리한 색상으로 가득하다. 우리딸 청말띠인데 생일파티 아이템으로 좋을 것 같아 포스팅. 핑크 가랜드 하며, 유니콘 가발도 5천원으로 퀄리티 대비 저렴하다. 순백의 테이블보에 유니콘 오르골과 스노우볼을 올리면 정말 예쁠듯! 컵도 예쁘지만, 골드 라인으로 포인트 되어있는 접시가 가장 맘에 들었다. 언제 어디에서든 잘 어울릴것 같은, 골드라 살짝 고급진 느낌까지! 케이크 스탠드도 상큼미 터진다! 생일파티나 백일상 차리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았는데, 쿠션이나 인형, 요렇게 1,000원에 고퀄리티의 여행용 네임텍도 있으니 구경가는걸로!
좀 늦게 잠들긴 했지만, 햇살 좋은 풍경을 보고 일어난 아이들과 함께할 이 날의 코스는 호텔 수영장 즐기기! 이 말도 안되는 하늘색... 많이 담아두고 싶은 하늘. 한창 미세먼지가 심했던 때 가게 된 사이판의 하늘은 참 푸른색이었다. 라이프 가드 언니랑 머리를 여자만큼이나 예쁘게 딴 오빠가 신나게 놀아줘서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딸 아니, 이 와중에 친구가 찍어준 사진 왜이리 화질이 좋은거야.... 아이폰 X 사고싶다... ㅠㅠ 엄마보다 더 재미있게 놀아주는 언니 고마웠어요! 미끄럼틀도 같이 타주고~ 첨엔 좀 어색해서 언니에게 끌려다니는 우리딸 너무 웃겼고 ㅋㅋ 호텔 수영장과 연결된 비치는 모래가 부드럽고 밝은 색이라 평소 모래를 싫어하는 딸도 마음을 열고 예쁜 산호 줍기 놀이를 해보았다. 진짜 특이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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