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요일 저녁 시간대에 방영되는 예능 프로그램들은 주말을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합니다. 일주일의 피로를 해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금요일 예능은 그 자체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금요일 예능의 가장 큰 장점은 ‘여유로운 재미’입니다. 주말을 하루 앞둔 금요일 밤, 가족과 친구와 혹은 혼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아 인기입니다. 그중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아내며, 그들이 집에서 보내는 편안한 시간을 엿볼 수 있어 많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들로 웃..
내 사랑 다이소지만, 오랜만에 실패작이 나왔다. 품번: 1041524 품명: DIY인형만들기세트 (캐릭터도안: 머리띠토끼) 살 때부터 불안했던 원단이긴했는데... 간만에 제대로 실패작 공유 이건 사면 안될것 같아서 빠르게 공유.... 절 대 사 지 마 세 요 특히 아이있는 집, 절대 금지!!! 스카치테이프가 전쟁의 흔적을 여실히 보여주는중 물티슈와 휴지는 입으로 들어간 것 닦아낸 흔적😡 잠깐 날리려나 싶어 열심히 자른 도안과 원단들... 자를때 털 날려 꼬맬때 털 날려 이거 가지고 만질때마다 날릴 털을 생각하고 과감히 버렸다. 먼지 실화? 눈에 보이는것도 이정돈데 호흡하는 사이 코와 입으로 엄청 들어가서 몇번울 뱉어냈는지 모른다.... 후결국 털날리는 원단을 제외하고 솜과 부속품들만 살렸음 사실 천원의 ..
보기만 해도 흐뭇한 문구 떼샷.... 하나씩 리뷰해 본다. BANDAI NAMCO 제품으로 제품명이 너무 단순.. "ネコゴム ハチワレ(네코 고무 하치와레)" 八모양의 얼굴 무늬를 가진 턱시도 고양이 지우개... 정도 되겠다. 後まで愛着を持って使いたくなる消しゴム 나중까지 애착을 가지고 사용하고 싶어지는 지우개. 네코랑 이누 하나씩 집어옴! (캬.... 파파고 고마워!)뒤에 설명조차 귀엽다. 지우면 지울수록 다양한 고양이 모양을 낼 수 있대😭😭 동글동글 가와이 >_< 문구 마니아로서 이것저것 구경하며 눈이 뒤집히다 보니 사진을 몇 개 못 찍었는데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보였던 볼펜이 눈에 띄어 사진을 찍어 보았다 물론 가격 비교용으로 😉개인적으로 0.5 이상의 볼펜은 선호하지 않는다 똥이 나오는 볼펜보다 젤 ..
이날도 어김없이 전철을 타고 타고 멀리 다녀온 날이었던 것 같다. 언제나처럼 멀리 다녀오는 날이면 너무 늦지 않게 숙소 근처로 복귀하려고 간단한 간식만 먹고 출발하게되는데 이렇게 다니다보면 늘 일정이 다 마무리될 무렵 저녁 식사 시간이 의도치 않게 8시쯤이 되는 것 같다. 애매한 시간이라 숙소 근처로 걸어가던 길, 우메다 링크스(LINKS)건물 1층에 있는 에비스바(YEBISU BAR)에 가서 늦은 저녁을 먹게 되었다. 혹시나 너무 늦은 저녁이라서 식사가 안 될까 하고 고민 했었는데 확인해 보니 가능한 메뉴들이 좀 있어서 요고조고 조금씩 조금씩 주문해서 같이 먹어 보기로 했다. 일단 목을 좀 축이고...에비스가 이렇게 맛있었나늦은 밤이라 이것저것 조금씩 시켜서 대단한 저녁식사 상은 아니지만 오무라이스도 ..
예전에 썬크림이 똑 떨어져서 급하게 사 본 이니스프리 썬크림이 있었어요 히알루론 모이스트 썬스크린이었는데 끈적임도 적고 발림성이 너무 좋아서 로션을 바른 듯한 느낌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았거든요. 저는 정말 끈적인 걸 싫어해요. 극혐이에요. 로션을 발라도 꼭 물이나 물티슈로 닦아 내야지 속이 시원 할 정도로 끈적인 걸 싫어합니다. (뭔가 자랑처럼... 자랑은 아닙니다 그냥 끈적인 게 싫어요) 아무튼 지난번에 구입한 썬크림이 다써서 같은 제품을 사러 갔어요. 그런데 톤업 워터링 썬스크린 이라는 제품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용량도 10ml 더 추가 된 60ml로 넉넉해졌고요. 발라 봤습니다. 촉촉해요. 히알루론 모이스트 썬스크린이랑 비교했을 때 엄청 고민 될 정도로 안 끈적이고 촉촉해요. 사실 지난번에 히알루론..
오사카 여행 중 아이의 입맛에 맞춘 저녁식사 메뉴를 찾다가 우연히 들려서 푹 빠지게 된 곳이에요. 클래식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곳으로, 일본 경양식 요리를 맛보고 싶을 때 딱인 곳이에요. 처음 들어섰을 때부터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내부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테이블 간격도 넉넉해서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었고, 가벼운 대화에도 적당히 어울리는 조용한 분위기였어요.메뉴 구성저는 스테이크&함박과 오므라이스를 주문했어요. 참, 맥주도 한잔요ㅋㅋ 가격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제가 먹은 스테이크&함박이 2,200엔 정도였는데, 음식 퀄리티를 생각하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생각돼요. 고급 그릴 요리를 이 정도 가격에 즐길 수 있다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후기식전..
지난 주말 외출 후 돌아오는 길에 급격히 배가 고파진 식구들.... 뭔가 손 안 대고 코 풀 수 있는 그런 맛집이 없었을까 싶어 고민하다가 아이의 “닭갈비! “에 마침 근처에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게다가 조리해서 가져다주시는 곳이 생각났어요. 당시 사장님의 큰손으로 푸짐한 인심을 느꼈던 곳이고요.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홍보하고 음료수도 마셨어요 :) 까먹다 보면 기다리는 시간이 순-삭! 개인별로 4알 정도씩 주시는데 까는 것도 재미있고, 맛도 고소한 메추리알 덕분에 아이가 이곳이 좋아졌다는 이유 중 하나예요. 저희 가족은 철판 닭갈비 중간맛 2인분에 치즈 추가 주문했어요! 참고로 매운맛은 신라면보다 살짝 더 매워요 (먹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안 매워서 다음엔 매운맛으로 주문할 것 같습니다) ..
토요타 전시장은 외관부터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을 줬어요. 건물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안이 훤히 보였고, 주변에 넉넉한 주차 공간도 있어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었어요. 입구에는 커다란 토요타 로고가 눈에 띄었고, 전시장이 전체적으로 넓고 개방감이 있어서 좋았어요.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담당자분께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시승에 앞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제 필요와 취향에 맞춰 하이랜더의 장점을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시승 전에 차량 기능도 직접 보여주시고, 무엇보다 시승 시 조수석에 담당자가 꼭 탑승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가족이 함께 시승하면서 차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