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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년 만에 새 폰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한번 휴대폰을 사면 오래 쓰는 편인데
256GB도 당시 대단한 용량이라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앱도 계속 설치 되고 특히 사진 백업을 제대로 안 하다 보니 더 큰 용량이 필요했다.

XS 색감이 가장 예쁘다고 해서 다들 바꾸지 않고 버티는 추세였는데 친구가 같은 기종인데 나보다 더 예쁜 색감으로 나오는 걸 보고 “아, 나 뽑기 잘못했구나”
너무 내가 찍은 사진은 노란빛이 나오더라.

아이 사진도 더 예쁘게 찍고 싶고
용량도 더 커야 될 것 같아서 512GB로 구입하기로 했다.

구입 하기로 했으니 사전 예약을 해야하는데
쿠팡 1차 사전 예약 실패ㅠㅠ

지금 쓰고 있는 아이폰은 대리점에서 구입 했고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워치도 모두 쿠팡에서 구입했는데
공홈은 정가에 할인혜택이 없어서 고민했지만

이러다가 겨울에 주문 가능할까 싶어
쿠팡 대신 공홈으로 주문했다.

색상고민하다가 매번 놓쳤었는데
쿠팡이 답을 알려주더라

쿠팡은 품절!




주문 방법은 이렇다.


영롱한 화이트


애플케어는 이번에도 신청하지 않았다.
아직까진 뭔가 목돈이 나가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그리고 5년동안 액정 모서리나 후면이 금이 가긴했지만 크게 사용에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애플케어 결정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맥세이프형 투명케이스

실리콘 케이스를 해볼까 했는데
시작은 본연의 컬러를 돋보이게 하자싶어
투명으로 결정했다.

결제이동
수령방법 선택
제품별 배송일 확인
제품별 배송일 확인
연락처 입력
결제방법 입력
제품 사양, 배송정보 등 최종 확인
두구두구 결제완료!

결제까지 너무 오랜 고민과 시간이 걸렸다.
생애 첫 화이트 너무 두근거리고,
빨리 더 예쁜 사진 찍고 싶다😍

구매후 마트에 갈일이 있어서
데저트와 내추럴 색상을 매장에서 실물로 확인했다.

데저트는 뭔가 핑크빛이 감도는 예상대로 내 취향은
아님. 전에 아이폰6 핑크골드를 사용해봐서 가능한 붉은빛은 그만쓰고 싶은 마음.

내추럴는 아이폰 컬러의 정석이라고들 하는데
아이패드도 그레이라 선택할법도 하지만
모노톤 마니아더라도 너무 좀 탁한느낌을 받았다.
화이트가 없었다면 다음 선택지일것 같긴하다.

블랙을 너무 오래썼더니 블랙은 질려버렸고
다음 폰은 화이트다! 하고 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

데저트와 내추럴 비교

약간 기울여서 비교한 조명 받을 때 느낌

10월까지는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결제와 동시에 잊고 있었는데
애플에서 연락(문자)이 왔다.

Apple Store: 좋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주문번호ooooo) 2024/09/24 까지 배송될 예정입니다.

오!!!??

순간 공홈에서 주문하면 더 빨리 오나 싶어서
너무 설레버렸다. 9월에 받을 수 있다니!!!
두근두근 심장 난리!

알고보니 케이스가 먼저 배송되는거까지 잊어버려서 생긴 에피소드....
그리하여,
케이스를 휴대폰보다 예상보다 많이 빨리 받았다🤣

빨리와라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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