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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하고 멍 때리면서 생각을 비우기 좋은 아이템으로 한때 컬러링북이랑 스크래치엽서 등이 유행했었는데 미술은 진짜 꽝 중의 꽝. 똥손 중에 똥손이라 관심이 없었더랬다.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은 것들이라 손대지 않았었는데 역시 다이소! 스크래치 엽서세트를 손바닥만한 크기에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의 전통을 살린 경복궁, 세종대왕 등의 디자인도 있고 일본의 금각사, 고흐의 명작들 중에 골라왔다.

그 수많은 것 중에 똥손이면서 뭘 이리 복잡한걸 집어왔는지... ㅠㅠ



앞서 말한것 처럼 손바닥만한 크기이다 (약 18cm)



요래요래 긁어긁어 복권긁듯 벗겨내면 금박의 그림 모양이 나와야하는 것.



완성된 엽서와 무지(긁어서 아무모양이나 글자나 맘대로 자유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에 메시지를 써서 편지를 붙이라는건가....



결과적으로 보면
암만해도 내 복권은 꽝인듯하다ㅋㅋㅋㅋ 그럼그렇지....
(멀리서 보면 그래도 볼만함ㅋㅋㅋ 합리화중ㅋㅋ)



그래도 1,000원에 멍때리긴 좋다.
검은가루도 제법 막 날리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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