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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앞두고 면세점을 들락날락 거려서 그런가,
신라면세점에서 6만원 쇼핑지원금 혜택으로 4가지 카테고리별 선불금액을 적립해주었다!

사실 (광고) 문자로 뜨면 내용은 어차피 광고라 들여다 보지 않았는데,
알뜰살뜰한 S언니를 통해 구매금액 제한없이 사용가능한 선불금액으로 확인!
득템한 소식을 접하고 바로 신라면세로 고고고~


일단 강남에서 신라면세점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택시비 지원 이벤트가 있어서 택시비가 1만원 미만인 경우 5천원 선불카드, 
1만원 이상인 경우 1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해주고 있다. 아깝게 8천원 나온 택시비.

영수증을 가지고 1층 센터에 가면 영수증 확인 후 당일 하용가능한 선불카드를 제공해준다.
(영수증은 필요여부 확인 후 수거해감)

핫한 레드벨벳 아이린이 딱! 이날 쇼핑하면서 엄청나게 자주 만난 얼굴이다ㅋㅋ





일단 카테고리별 사고싶거나 사야할 물건을 정해놓아야 했는데, 화장품은 기승전 그린티세럼.
세안 후 당김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니 쟁이기로 결정!
면세점에서는 정가보다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으니 추후 인터넷면세에서 트리오 세트로 구매 예정!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럼 구입 완료!​​ 
신라골드15%할인 - 선불지원금 1만원 - 택시영수증 내고 받은 당일사용 선불카드 5천원권
= ​3,227원에 구입!


시계/주얼리 전용 지원금도 2만원!
사실 일반적으로 시계를 사기엔 택도 없는 가격이지만
정보통 S언니를 통해 플립플랍 시계 정보를 입수!
우리 딸래미 시계 타령했었는데 하나 장만해주기 딱! 좋은 기회였다.

스와치 매장에 가면 매대에 나와있진 않지만 "플립플랍" 보여달라고 요청하면
두 바구니 꺼내서 보여주신다. 남아용 여아용 각각 한바구니씩.

디즈니 캐릭터들은 44달러.
그 외의 것들은 33달러 정도가 평균가였다.

키티를 좋아해서 사주려니 너무 당연한 캐릭터라 메리트가 음...
좀 유니크한것을 찾으려고 몇개 골라놨더니 언니가 하나씩 장점을 설명해주며 골라놓은 시계만 이만큼...


결정장애서 있어서 이 포인트에서만 20분은 지체한 듯 싶다;;; 하양 밴드인가 무지개 밴드인가....
집에와서 사진을 보여주니 하양밴드(하트모양그림) 사달라는 딸ㅠㅠ

OTL 😱
무지개도 이쁘다 했으니 다행이지만 자꾸 눈에 밟힌다 힝...

​​스와치 플립플랍 무지개 시계
​정가 33달러
+ 신라골드15%할인 - 선불 지원금2만원
= 10,021원에 구입




인터넷 면세점 구매자 대상
당일 30달러이상 구매시 2만원 선불권 증정 이벤트로 바로 참여해서 2만원 선불을 여권에 적립!
(tip! 1달러 이상만 구입하면 되는 이벤트라
미리 마스크팩을 주문하고 갔다)

주류/식품 지원금은 1만원.
육포나 비타민, 견과류나 캔디류를 사야하는데 가장 꽂힌 육포는 도착 예정지에 가져갈 수가 없으므로 패스. ㅜㅜ

큰맘먹고 ​​면세점 한정판 글렌피딕 미니 구입!
할인가 18달러
할인가라 골드추가할인 없음 - 선불지원금 1만원 - 구매고객대상 2만원 선불 사용
​= 추가 결제금 없이 구입~


마지막 패션/악세서리 지원금은 2만원!
중국사람들, 분명 한국을 싫어한다더니 늘 면세점엔 가득한 중국사람들.
에비수 매장 아니면 MLB에서 소진해야하는데 에비수에 중국사람들만 20명은 서있어서
계산하려면 오늘안엔 어려울 것 같았다. 그래서 MLB로.







귀여운 모자도 있길래 사이즈를 물어보니 아이사이즈는 없고 성인 것만 취급하신다고 함.
긴급 신랑 모자 초이스로 태세 전환!

곧 여름이니 가죽챙에 메쉬 소재를 하려하니 물놀이에 지격타일거 같아서
가격과의 타협점을 찾아 심플한 면소재를 찾다가,
결국 타협하지 못하고 예쁜걸로 맘에 드는걸로 구매했다. (3번째 사진이 구매한 모자)

MLB모자
+ 신라골드15% - 패션/악세서리 선불지원금 2만원 - 아까 주류 사고 남은 선불금액
​= 추가 결제금액 없이 구입! 룰루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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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 구매할때마다 주는 영수증 이벤트도 참여하고 왔지롱! (될리가 없겠지만, 혹시나)


너무 정신없이 쇼핑한 나머지 잊을뻔 한 50달러 이상 이벤트!
인터넷 면세점에서 출국일을 등록하면 유알엘을 문자로 보내주는데
구매 영수증과 함께 페이지를 보여주면 선불카드를 준다.

살짝 부족한 금액은 바닐라코의 마스크팩 2장(6달러)로 마무리하고
나오는길에 잊지 않고 여권에 선불 2만원 적립하고 유유히 나왔다 훗!

잘해쓰. 아주 좋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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