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말고 하늘도 가을답게 푸른 날. 시원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저기 보이는 예봉산에는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보였다. 이런 맑고 시원한 날. 이런날은 뜨끈한 스파가 땡긴다. 가까운 아쿠아필드에 가볼까 싶어 밖으로 나왔다. 평일 낮이라 여유있게 티켓팅 완료! 찜질과 스파를 모두 포함한 이용료는 성인기준 2만원! 저렇게 바코드가 있는 티켓을 주면 입장할때 바코드 리더기에 태깅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한층 올라가면 신발장이 있다. 티켓에 적힌 번호를 따라가서 신발을 넣고, 탈의실로 이동! 탈의실로 가는길에 티켓을 드리면 찜질복과 수건을 주신다. (신발장과 옷장은 같은 키를 사용)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이동! 아 한산하고 좋다. 뭐든 골라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여유있는 ..
혼자해보기
2017. 11. 1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