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한 언니를 만나기로 한날. 각자의 집과 중간지점인 잠실에서 티타임을 하기로! 마침 이 추운날씨에 따듯하면서 티타임을 할만한 곳은 롯데월드몰이 제격! 도레도레에 갔더니 세상 사람들이 다 모여있어 웨이팅이 어마어마했다. 급생각난 마카롱 맛집 포숑으로. 주말이다보니 사람들이 많아서 각 테이블 의자 수에 맞게 입장할때 인원을 맞춰 자리를 안내해준다. 센스. 같이 간 언니도 나도 감기가 걸린 상태라 커피를 마실 수 없어서 티를 선택했는데 아마 배가 조금이라도 고팠다면 애프터눈티 세트를 먹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여자들의 로망ㅋ) 커피류는 이런 종류가 있었고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다. 우리는 티를 마시러 갔으니 티를 골라보았음! 엄청난 숟가락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피 아님 팟으로..
맛있게 먹어보기
2017. 12. 1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