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란다 스파플러스에 다녀오는 길, 마침 우리의 단골 갈비집 광주본갈비가 근처에 있어서 온김에 저녁은 돼지갈비로 먹기로 했다 :) 물놀이를 해서 허기지기도 했지만, 워낙 맛있는 곳이라 기대감에 부풀어 도착! 우리는 늘 먹던걸로! 돼지양념갈비를 3인분 시켰다. 어느덧 5살 아이는 1인분에 한몫을 해가고 있었음 ㅋㅋㅋㅋㅋ 광주본갈비의 특징 중 하나! 초벌이 되어 나와서 고기굽는 시간도 아끼고 육즙이 더 살아있는 촉촉한 고기를 먹게 된다는 사실! 화력 좋은 불판에 올려서 뒤집기를 반복, 마늘도 구우면서 먹음직스럽게 익은 고기를 양파절임에 올려 꿀꺽!! 시원한 도토리묵부터 잡채, 샐러드, 김치전 등 기본 찬이 나왔다. 찬 개수가 전보다 약간 줄어든 느낌이 살짝 있었는데(아는 사람만 알것 ..
맛있게 먹어보기
2018. 3. 20.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