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스타와 블로그 등 SNS에서 육아하는 엄마들과 원활한 소통을 보여주고 계신 육아빠 정우열 선생님이 강사로 오신다는 소식에 바로 강의 신청! 올해 엄청 문제되었던 미세먼지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있어 1석 2조의 기회였다. 입구에서 명단 체크 후 유인물 두권을 받아왔다.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적절한 종이컵 문구. 사실 평일에 이런 강의를 접할 수 있고, 이런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 힘이 났던 것 같다. 1부 순서. 육아빠 정우열 선생님의 엄마의 행복에 대한 강의가 시작되었다. 아빠임에도 육아에 100% 참여하면서 엄마보다 엄마의 마음을 더 잘아는 듯한 재미있는 예시와 공감대 형성으로 웃으면서 훌쩍 지나간 시간. 나만 그런게 아니고, 당연한거라며 위로 받을 수 있었다...
혼자해보기
2017. 12. 13.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