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침일찍 영화를 보기로 했다. 등원만 아니면 저렴하게 조조를 보는데, 두번째 타임으로 :) 요즘 핫한 영화는 신과함께, 1987 등 한국영화가 주를 이루는데 왠지 귀도 마음도 행복해지는 그런 영화를 보고싶었다. 매번 영화를 보려고 하면 맘에 쏙 들지 않았는데 이번엔 디즈니 영화를 참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라 든든! 우리가 선택한 영화는 코코. 포스터부터 뭔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도 아닌것이 원스 같은 느낌? 이었는데 혹시나 후기를 보면 선입견이 생길까봐 둘다 후기를 안보고 영화를 보는 스타일. 그래도 너무 포스터로만은 모르겠어서 조심스럽게 솔직히... 네이버 평만 살짝 보고갔다. 관람객도 평론가도 굉장히 후한점수를 주었고, 사실 믿고보는 디즈니 아니던가. (후후) 우리는 롯데시네마 월드..
소소한 행복찾기
2018. 1. 20.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