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꼭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 여유있게 전시 관람하기. 11월 서울 전시회를 검색해보니 서울숲에서 하는 앨리스도 있었고, 서울미술관의 사랑의묘약, 디뮤지엄 등 곳곳에서 진행중인 전시들이 많았는데, 그 중 서울미술관에서 전시중인 '사랑의묘약'을 보러 가기로 했다. 수많은 전시중에 가장 마음에 끌리는 곳으로. 버스타기에 한창 재미를 붙였던 가을이었다. 그래서, 이날도 역시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로 했다. 종로1가(정류소ID:01-188) 에서 석파정(01-140)으로 가는길! 7018번 버스를 타면 석파정(서울미술관) 앞에 내릴 수 있다. 7정거장 밖에 안되는 거리. 생각보다 가까운. 7018번 버스를 타고 자하문터널입구.석파정 정류장에 내려 뒤로 돌면 길 건너편에 서울미술..
혼자해보기
2018. 1. 8.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