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에 위치한 콩국수 맛집 진주집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에요. 최근 지하로 확장 오픈하면서 더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대기 부담이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인기가 많아 오전 11시 20분 이후부터는 대기줄이 길어지더라고요. 그러니 가능하면 일찍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진주집은 시청에 있는 진주회관과 함께 콩국수 맛집으로 자주 비교되는데, 두 곳의 콩국수는 조금 달라요. 진주집의 콩국수는 소금간이 살짝 된 묵직한 콩국물에 보쌈김치가 나오는 반면, 진주회관은 간 없이 맑고 가벼운 콩국물과 겉절이 스타일 김치가 제공된답니다. 취향에 맞게 두 곳 모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오늘 콩국수를 먹었는데, 역시나 진리의 진주집이더라고요! 고소한 콩국물에 보쌈김치를 얹어 맛있게 완콩(완벽한..
맛있게 먹어보기
2024. 10. 16.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