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곰 보보 구출대작전 (뒤늦은) 시사회 후기 예전에 미즈 사이트에서 혹시나하고 응모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 요즘 나의 애타는 문화생활 갈망을 알아주는 듯한 당첨소식에 참으로 기뻤다는 후문. 마침 딸의 하원 후 이른 저녁을 먹고 영화를 보기에 딱 적당할 것 같은 저녁 6시 시사라 더 나이스했다. 그렇게, 하원하고 데이트겸 나들이겸 건대입구로 시사회를 보러가게 되었다 :) 영화관 윗층에 여러가지 푸드가 있지만,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 요즘 딸아이가 버닝중인 우동으로 결정~ 스쿨푸드에서 말이랑 우동을 주문해서 냠냠. 스쿨푸드 직원분도 매운맛도 알아서 빼주시고 넘나 섬세한 배려에 감동 T_T 식사 후 영화관에 다시 내려와서 티켓을 찾으러 미즈 창구로 - 오늘 우리가 볼 영화는? 아기곰 보보 구출대작전! 당..
소소한 행복찾기
2018. 4. 30.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