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많았던 요즘. 급격히 찾아온 #두통 생애 처음으로 정말 머리가 터질듯한 두통을 경험했다. 다행히 열은 나지 않기에 진통제를 먹었다. 문제는 그날 저녁, 몸살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다. ... 고민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줄... 요즘 집정리한다고 심하게 대청소를 해서 그런줄... 집에 상비약으로 둔 원탕(쌍화탕 같은 몸살감기 한방약)을 원샷하고 잤다. 보통 이렇게 마시고 나면 다음날 가뿐해져야 하는데.... 체온은 #37.2 도 새벽엔 결국 잠을 못이루고 심한 두통때문에 진통제를 다시 먹고 이내 잠이 들었다. 이비인후과에서도 열이 더 나면 오라해서 약을 받아왔지만 먹어도 호전되지도 않고... 다음날이 되도 몸상태가 영 좋지 않아 열을 재보니 38도를 넘어섰다ㅠㅠ 동네 찰떡같이 진료..
소소한 행복찾기
2018. 1. 12.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