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보고 먹고 소소한 행복찾기

《그랑 메종 도쿄》는 요리 드라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만한 작품이에요. 최근 ‘흑백 요리사’처럼 요리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유행하고 있는데, 그랑메종 도쿄도 그런 요리 드라마 중 하나로 아주 재미있어요. 프랑스 요리 셰프인 주인공이 최고의 레스토랑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는 휴먼스토리를 다룬 드라마 주인공이 미슐랭 스타를 목표로 요리와 인생을 다시 일구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일본 드라마 특유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요리에 대한 깊은 철학이 잘 담겨 있어, 보면서도 몰입하게 되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어요. 일본 영화&시리즈에서도 추천 중! 그랑 메종 도쿄 - 등장인물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한 오바나 나츠키는 미슐랭 2스타 셰프였으나 큰 스캔들로 모든 것을 잃고, 다시 미슐랭 3스타를 목표로..